[집단행동] 집단행동과 집단리더십

목차

I. 집단행동
1. 몰개성화
2. 집단의 의사결정 : 극단화
3. 집단사고

II. 집단리더십

참고문헌

본문내용

두 사람 이상이 서로 상호작용을 하면서 영향을 주고받을 때 집단이 구성된다. 여러분 각자가 속해있는 집단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해 보라. 자신이 가정, 학교, 종교단체 등등 많은 집단에 속해있음을 발견할 것이다. 대학교 안에서도 취미동아리, 출신 고등학교 동문회, 총학생회, 여학생회, 연구모임 등등 여러 종류의 집단이 있다. 이중 어떤 집단은 우리가 스스로 선택한 것인 반면 다른 어떤 집단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사람들은 혼자 있을 때와 집단속에 여럿이 함께 있을 때 다른 행동을 하게 된다. 그런 행동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왜 그러한 행동을 하게 되는가, 집단이 효율적으로 기능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인가 등등이 이 자료의 중심주제이다.

I. 집단행동
1) 물개성화
르완다에서는 후트족과 투시족사이에 뿌리 깊은 적대감이 지속되어 왔으며, 최근에는 후투족에 의한 대규모 투치학살이 자행되었다. 이에 불을 붙힌 계기는 후투족의 하뱌리아 대통령의 비행기를 대통령 친위대가 격추시킨 것이었는데, 투치학살은 전술적 수단이며 보수 기득권이 후투족 대통령의 개혁세력을 몰아내기 위한 것이라는 해석이 있다.
즉, 보수와 진보 진영의 이념적 대립과 후투족과 투치족 사이의 인종적 대립이 혼재된 것이라는 해석이다. 아무튼 비행기 격추는 곧이어르완다 전역에 종속싸움으로 번져 나갔으며, 그로 인해 삽시간에 수천 명의 물살자가 발생하였다.
운동경기장에서 벌어지는 패싸움, 시위현장에서 경찰과 시위대의 투석전 등을 보면 집단 간 갈등은 개인 간 갈등과 다른 양상의 행동으로 표출되는 것을 알 수 있다. 사적으로 할 수 없었던 행동도 때로는 집단안에서 가능해지기도 한다.
1895년 프랑스의 Le Bon은 프랑스 혁명 중 폭동 속에 있는 사람들의 행동을 통하여 군중 속의 일부 사람들의 과격한 행동이 마치 유행병이 번지듯 집단구성원들에게 전염(contagion)되는 효과를 설명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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