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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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서설>(Discourse on Method, 1637)은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Descartes, 1596-1650)가 자신의 철학 전체를 처음으로 세상에 공표한 저서로서 원제는 <이성을 올바르게 이끌어, 여러 가지 학문에서 진리를 구하기 위한 방법의 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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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방법서설>(Discourse on Method, 1637)은 프랑스의 철학자 데카르트(Descartes, 1596-1650)가 자신의 철학 전체를 처음으로 세상에 공표한 저서로서 원제는 <이성을 올바르게 이끌어, 여러 가지 학문에서 진리를 구하기 위한 방법의 서설>이다. 그는 1628년 조국 프랑스를 떠나 네덜란드로 이주하자 곧 <자연학>의 체계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1633년 무렵에는 〈우주론〉이라는 논문을 완성하였다. 이 때 그는 이탈리아에서 갈릴레이가 지동설 때문에 종교재판에서 유죄선고를 받았다는 소식을 접했고, 〈우주론〉의 출판을 보류했다. 그러나 사람들의 요구가 있어 자연학 전체가 아니라 그 일부분을 소개했다. 즉 견본 형태로 〈기상학〉 〈굴절광학〉이라는 두 가지 논문을 썼고, 여기에 그의 해석기하학의 논문을 침부하여 발표하기로 했다. 본서는 자신의 사상의 원리를 사람들에게 전하려고 쓴 것이다. 이 책은 6부로 구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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