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도암, 위암, 대장암 질환보고서

목차

Ⅰ. 식도암(esophageal cancer)
1. 병태생리
2. 원인
3. 증상 및 징후
4. 진단 및 검사
5. 치료 및 간호중재

Ⅱ. 위암(stomach cancer)
1. 병태생리
2. 원인
3. 분류
4. 증상과 징후
5. 진단 및 검사
6. 치료
7. 간호중재

Ⅲ. 대장암(colon cancer)
1. 병태생리
2. 원인
3. 증상 및 징후
4. 진단 및 검사
5. 간호중재

참고문헌

본문내용

1. 병태생리
식도는 인두에서 위로 음식이 지나가는 통로이다. 식도는 흉부와 횡격막(가로막)을 지나 내려와 식도의 분문부로 들어간다. 위식도괄약근은 이 구멍을 둘러싸고 있다. 음식을 삼키지 않을 때 이 괄약근은 횡격막과 함께 이 구멍이 닫혀 있도록 해준다.
식도암은 식도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말한다. 식도의 악성 종양은 양성 종양과 마찬가지로 서서히 성장한다. 식도는 종양 확산을 제한하는 장막층이 없고 점막에 공급되는 풍부한 림프액으로 인해 빠르게 전이된다. 질병은 진행성이며 대부분 치명적이다. 질병이 진행됨에 따라 기관식도누관이 형성되어 음식물이 기도로 흡인되므로 호흡기계의 합병증을 일으킨다.

2. 원인
- 식이 요소: 뜨거운 음료, 영양소 결핍(비타민 A, 비타민 E, 비타민 C, 베타-카로틴,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아연 등), 니트로사민(nitrosamine; 소금에 절인 음식, 훈제 음식 등에 존재)
- 만성적인 식도 자극: 하부식도 연하곤란증(achalasia; 아칼라지아, 이완불능증), 양잿물
- 흡연, 음주, 방사선
- 바레트 식도(Barrett’s esophagus): 지속적인 위산의 역류에 의해 식도와 위의 경계 부위에서 식도 조직이 위 조직으로 변한 상태

3. 증상 및 징후
식도암은 상당히 진행될 때까지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이미 다른 곳으로 전이된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증상은 음식물을 삼키기 힘든 연하곤란이며, 90% 이상의 식도암에서 나타난다. 처음에는 고형 음식을 삼킬 때에만 불편감을 느끼지만, 점차 부드러운 유동식을 넘길 때에도 어려움을 겪게 되고, 나중에는 물조차 삼킬 수 없게 된다. 식도암의 연하곤란은 만성적으로 계속 진행되며 호전되지 않는다.

4. 진단 및 검사
내시경을 통한 조직검사로 진단한다.
➀ 내시경
내시경은 식도암이 의심될 때 반드시 시행해야 할 검사이다. 내시경은 직접 식도 점막을 관찰하는 것이므로 조기 식도암에서 나타나는 융기되지 않은 병적 변화, 색조상의 변화만 있는 병리적 변화도 찾아낼 수 있다.

참고 자료

김금순 외 공저(2016). 성인간호학 Ⅰ. 파주:수문사
백운철 외 공저(2016). 핵심병리학. 서울:은학사
인체생리학연구회(2015). 인체생리학. 서울:은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