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관련법 위반 사례

목차

1. 수술대 누웠는데 동의없이 ‘찰칵’ 환자인권 뒷전
2. 자연주의 육아 vs 아동학대, 끊임없는 ‘안아키’ 논란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수술대 누웠는데 동의없이 ‘찰칵’ 환자인권 뒷전
직장인 김 모 씨는 지난달 말 강남의 한 비뇨기과에서 정관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마취를 위해 수술대에 누워 있던 김 씨에게 뜻밖의 소리가 들었다. 찰칵 하는 소리와 함께 환자 상담 업무를 하는 병원 직원이 김 씨가 누워 있는 모습을 찍은 거였다. 병원은 수술실 전경을 찍는 과정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해명했지만 수술 부위를 중심으로 사진을 찍은 사실이 곧 드러났다.
김씨는 ‘사전에 동의나 설명도 없이 와서 사진을 찍고, 항의했지만 아무 거리낌 없이 찍고 나간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지난달에는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전공의가 미숙아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또한 숟가락을 삼킨 환자의 가슴 부위 X-ray 사진도 올라왔다. 누가 봐도 의료적인 목적은 아니었고, 그저 병원의 일상을 지인들에게 소개하려는 의도였다.

참고 자료

SBS 뉴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770781&plink=ORI
뉴스핌 http://www.newspim.com/news/view/20170613000172
청년의사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42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