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독후감] 난쟁이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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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쟁이 피터' 독후감

책의 제목처럼 피터는 키가 매우 작은 사내아이였다. 작은 키가 항상 콤플렉스였던 피터, 또래에 비해 한 뼘은 작은 키 때문에 친구들로부터 따돌림과 놀림을 받게 되면서 피터는 매사에 부정적이고, 자신의 처지를 비관만하며 삐둘어져만 간다. 기대와 달리 엇나가는 피터를 보며 가장 맘 아파했던 사람은 바로 피터의 엄마였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헌신하지만, 피터는 엄마의 깊은 사랑을 깨닫지 못한다. ‘불행에 쉼표가 없다’는 말처럼 피터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불행은 피터의 삶을 바닥끝까지 내려가게 만든다. 교통사고로 엄마가 갑작스럽게 돌아가셨고, 아내를 잃은 상실감 때문에 늘 술을 끼고 살던 아빠는 술에 취해 피터와 함께 죽겠다며 난동을 부리다 정신병원에 감금된다. 자신의 옆에서 항상 사랑으로 함께해준 엄마의 부재, 피터는 비로소 엄마의 큰 빈자를 느끼게 되고, 뒤늦게 엄마를 그리워하며 엄마에게 철없이 굴었던 자신의 지난날을 후회한다.

<중략>

참고 자료

책 외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