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 and art therapy EDITH KRAMER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7.10.25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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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놀이와 예술 (play&art)
2. 미술치료에서 상징(Symbol)
3. 미술과 과도기적 대상(Transitional object)의 관계
4. 동물과 인간에게 나타난 승화의 개념
5. 미술치료에서 승화는 무엇을 말하는가?
6. 미술치료에서 작품의 질에 대하여...
7. 전이와 역전이 그리고 치료적 동맹
8. 미술작업에서 미술치료사의 역할...
본문내용
❂놀이와 예술 (play&art)
놀이는 인류문명 이전부터, 또 동물의 행동에서부터 찾아볼 수 있다. 동물행동학에서는 동물의 행동에서 놀이적인 요소를 발견하기도 한다. 동물의 놀이는 긴장이 이완된 상태에서 이루어지고 동물의 행동은 욕망이나 본능, 성취하려는 목적 등으로 행동하는데 동기부여가 된다. 동물의 놀이는 협조와 즐거운 연습, 신체 강화 등을 나타내며, 실제로 동물들이 먹이를 잡거나 하늘을 날기 위해 미리 연습하는 기간이 필요하다. 동물에게 놀이는 성숙으로 발전해가는 계기가 된다. 놀이, 일, 지식획득의 동기는 인류가 출현하기 이전부터 있었으며 놀이에서 미술로 변하는 것은 인간에게만 나타난다.
아이들은 공상이나 놀이를 통해 삶에 다가가고, 어른들은 현실에서 의무와 책임으로 다가간다. 아이들의 삶에 대한 인식은 실제 삶과는 거리가 있고 놀이를 통해 경험되는 삶은 진지하게 이해되기 보다는 즐거움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놀이는 아이에게 즐거움을 주고 자신의 욕구를 드러내도록 한다. 아동은 놀이를 통해 세계와 접촉하고 확장하고 재해석하여 만든 공간에서 관계를 만든다. 놀이의 다양한 모습은 예측하기 어려운 실제 삶 같다.
그래서, 예술에 대해 접근할 때 아동은 공상이나 놀이로 접근하고, 어른들은 현실에서의 의무나 책임으로 접근한다. 아동은 놀이원리는 쾌락을 통해 id(본능)의 만족을 얻고, 어른들에게 예술은 현실을 통해 ego(자아)를 만족시킨다. 이처럼 예술의 영역에는 놀이와 예술의 개념이 섞이게 되는데, 치료사들은 놀이에서 예술로 변화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SARA는 점토로 음식들을 만들어 가족들에게 먹여주는 놀이를 하면서 미술작업을 통해 자신의 결핍된 환경을 보상하는 경험을 했다. 그러나, 그녀는 자신의 욕구는 표현했지만 이미지를 새롭게 만들어내지는 않았다. 오히려, 세 개의 점토를 만든 세살짜리 아이는 하나는 큰 고양이고, 나머지는 새끼라고 말하며 인식가능한 대상물을 만들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