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MBPLIC IMAGES IN ART THERAPY 번역 3장 kitchen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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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FF
Jeff는 학교에 다니거나 일을 해본 적이 전혀 없는 시골 노인(남성)이다.
내가 그를 만났을 때 그는 대답을 하지 않으면 그에게 말한 것을 무엇이든 알아듣는 듯한 공허한 웃음을 짓고 있었고, 다소 단정치 못해 보였다.
그는 가족과 함께 살았고 대부분의 일상을 마을을 배회하는 것으로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그의 이웃들은 그를 ‘소년’이라고 불렀다.
Kitchen Art 집단에 초대되었을 때 그는 회화를 선택했고 즉시 놀라운 그림을 그렸는데(그림 3.1), 그는 원시적(Archaic) 선 형태로 그린 넓은 부분을 선택했고, 자신이 원하는 색조를 얻기 위해 조심스럽게 색을 혼합하였다.
이 모든 것에서 그는 전에 볼 수 없었던 진지하고 단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처음의 세 가지 그림은 나무나 인형같이 보이는 중심적인 모티브가 있고, 봉헌물 같은 사물들로 둘러싸인, 같은 주제의 거대하고 대칭적인 그림이었다.
이 그림들을 그린 얼마 뒤에 Jeff는 형태에 입체효과를 주기위해 어두운 색조로 평평한 영역의 가장자리를 색칠하기 시작했다(그림 3.2).
Jeff가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그림에 대해 감탄하는 것을 보면서 기뻐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자신의 그림에 대해서 질문을 받거나 이야기하지 않았다.
매주 그는 새로운 그림을 시작했고, 자신의 색조화에 대한 감각을 만족시킬 때까지 물감을 조심스럽게 섞었다. 각 그림은 조화로운 색조 범위를 가지고 있었다:
색조가 가벼운 그림에서 그는 어떤 색으로 시작해서 그것을 밝게 하기 보다는 거의 전문가와 같은 방법으로 흰색 물감에 그 빛깔을 첨가했다.
그림이 그에게 중요하다는 것이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그는 항상 자신의 그림을 완성하거나 계속하거나 혹은 그것에 대해 다시 언급하는 것조차 하지 않았다.
그는 매 회기에 참석했고 이 시간동안 그는 평온하게 자기만족을 느끼는 것으로 보였고, 사회적으로 덜 서툴러 보였다.
이것은 치유(healing)에 대한 극적인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인 한 남성이 자기-존중을 조심스럽게 습득하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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