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딕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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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도서 “모비딕”을 받고 겉표지르 보고 느낀점은 먼가 딱딱한 느낌이 들었다.그래서인지 책에 손이 잘 가지 안았다. 그러다가 거의 월 말이 되어갈 때 즈음 급한 마음으로 책을 펼치게 되었다. 모비딕이라는 단어는 살면서 들어온 적은 있으나 책 제목인줄은 사실 이번에 처음 알았다. 그 전에 영화라도 나왔더라면 알았을 수도 있겠으나 개인적으로 책 모비딕을 보면서 사전 지식이 전혀 없는 상태로 독서를 시작하게 되었다.
허먼 멜빌(1819-1891)은 모비딕으로 미국 근대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의 반열에 오른다.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났지만 어버지가 일찍 돌아가시는 바람에 어려운 삶을 산다. 작품을 읽고 등장하는 인물과 작가를 동일시한다는 것은 좀 문제가 있는 접근이지만 사실 대부분 작가의 삶이 반영되는 것이니 이스마엘과 허먼 멜빌의 삶은 닮아있다. 모비딕 작품 주인공처럼 선원 경험도 있고 원시인 식인풍습이 있는 곳에서도 생활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런 것을 다른 작품으로 다룬 적도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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