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에 관점에서 바라본 영화「용의자 X」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7.10.29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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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용의자 X'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언니가 죽고, 언니의 딸인 윤아와 둘이서 살아가는 화선은 폭력적인 전 남편을 피해 서울로 이사와 작은 도시락 가게에서 일하며 살고 있었다. 화선의 옆집에 사는 석고는 수학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는 고등학교 수학 교사인데, 그는 죽을 결심을 하고 목을 매던 중 이사 왔다며 인사를 하러 온 화선에게 첫눈에 반하게 된다. 그러던 중 화선의 전 남편이 갑자기 찾아와 화선과 윤아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화선을 강간하려한다. 화선과 윤아는 전 남편을 제지 하기위해 다리미 전선으로 그를 목 졸라 살해를 하게 되는데, 옆집에서 이를 다 듣고 있던 석고가 찾아와 자수를 하지 말라고 말린다. 그리고는 알리바이를 만들어 화선의 무죄를 입증해 준다. 그러나 이 사건의 담당 형사이자 석고의 친구인 민범은 계속해서 화선을 의심하고, 결국 화선과 석고 사이에 연결고리를 발견해 내며, 석고가 화선의 살인을 덮기 위해 도움을 준 것을 알아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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