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자료]국어학개론
- 최초 등록일
- 2017.10.30
- 최종 저작일
- 2015.11
- 9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A+자료]국어학개론"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국어의 음소와 형태소에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시오.
2. 국어의 품사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시오.
3. 중세 국어의 문법적 특징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시오.
4. 근대 국어의 음운적 특징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시오.
5. 국어의 문자적 특성과 국어정서법의 변천에 대해 정리하시오.
본문내용
1. 국어의 음소와 형태소에 관련된 내용을 정리하시오.
1.1 음소의 특성
1.1.1 최소의 짝과 음소
음소(音素, phoneme)란 의미를 분화시키는 최소의 단위를 말한다. 예를 들어, ‘물’과 ‘불’ 두 단어에서 [ᅟᅮᆯ]이라는 조건이 같은데도 그 뜻이 다른 것은 [ㅁ]과 [ㅂ]의 소리의 차이에서이다. 이와 같이, 어떤 한 쌍의 대립적인 소리의 차이만으로 뜻이 달라지는 두 짝의 단어를 최소의 짝, 또는 최소대립어라고 한다. 그리고 이러한 최소의 짝을 만든 두 소리를 각각 음소라고 한다. 따라서, [ㅁ]과 [ㅂ]은 각각 별개의 음소가 된다.
그런데 음소를 음성과 특별히 구별하기 위해서 /ㅁ/, /ㅂ/과 같이 음소의 앞뒤에 사선으로 표시하는 경우가 있다.
1.1.2 변별과 대립
음성적으로 다른 두 소리가 어떤 특정 언어에서 언중들에게 다른 소리로 인식되고 또 의미를 분화시키는 기능을 가지면 두 음은 그 언어에서 변별적 또는 대립적이라 한다. ‘불-뿔-풀’과 같은 최소대립어의 ‘ㅂ, ㅃ, ㅍ’은 변별적이어서 별개의 음소이다.
1.1.3 이음
이음이란 한 음소를 이루면서 상보적 분포를 가지는 음들을 말한다. 국어의 ‘ㄱ, ㄷ, ㅂ’은 모음이나 유성자음 사이에서는 [g], [d], [b]로 실현되며, 그 나머지 환경에서는 [k], [t], [p]로 실현 된다. [g]와 [k], [d]와 [t], [b]와 [p]는 서로 다른 환경에서 상보적으로 실현되는 ‘ㄱ, ㄷ, ㅂ’의 이음들이다. 그런데, 한 음소에 속하는 이음들 간의 차이는 일반 언중들에게 잘 느껴지지 않을 뿐 아니라 어떠한 의미 분화도 일으키지 못한다. 이런 점으로 보아 음소란 그 언어의 토박이 사용자들이 한 가지 음이라고 인식하는 최소의 음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음소는 /ㅂ/ 또는 /p/와 같이 표시하고 음성은 [ㅂ] 또는 [p]로 표시한다.
1.1.4 운소
음장이나 엑센트와 같이 운율적 자질로 이루어진 음소를 특별히 운소 혹은 초분절음소라고 한다. 가령, ‘말(馬)’과 ‘말 : (言)’은 나머지는 다 동일한데 다만 음장의 차이에 의해 두 단어의 뜻이 달라지고 최소의 짝이 된다.
참고 자료
국어학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