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형성요인] 성격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유전과 환경이 성격형성에 미치는 영향)

목차

I. 성격의 정의

II. 성격의 형성요인
1. 유전적 요인
1) 유전적 소질
2) 신체의 특성
3) 중추신경계
4) 자율신경계
5) 내분비선
(1) 갑상선
(2) 부갑상선
(3) 뇌하수체선
(4) 부신선
(5) 생식선
2. 환경적 요인
1) 부모의 쟈녀양육방식
2) 형제수
3) 부모에의 동일시
4) 문화적 배경
5) 독특한 경험

본문내용

I. 성격의 정의
성격은 영어로 personality이고 라틴어로는 persona이다. 이 말은 희랍의 배우들이 쓰던 가면을 뜻하는 것이다. 성격이란 말은 사회적 역할을 수행할 때 한 개인이 행하는 피상적인 사회적 이미지를 나타내는 공적 성격을 뜻한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성격이란 한 개인이 타인에게 브이는 전체적인 인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성격의 완전한 정의는 없다. 어떤 사람들은 출생 시의 별자리, 신체의 구조, 두상의 모습 등에서 그 사람의 성격을 알아맞추었으나 대체로 이러한 관념들은 오늘날 무시되고 있다. 대체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성격의 정의는 "환경에 대한 적응이나 대인관계에서 비교적 일관성 있고 안정성 있는 독특한 정서적 사고양식과 행동양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정의에는 여러 개념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 정의에서 보듯이 상황이 바뀌고 세월이 많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한 사람이 비슷한 행동을 보일 때 그것을 성격이라고 한다. 위의 성격정의에 포함된 내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환경과 대인관계의 적응능력을 말한다. 적응능력이 좋은 사람을 흔히 성격이 좋다고 한다. 건강한 적응능력의 소유자는 우호적인 대인관계를 유지하고, 세상을 열심히 살며, 뚜렷한 이유 없이 불안해하거나 남을 비만하지 않는다. 건강치 못한 사람들은 적응능력이 뒤떨어진다.
둘째, 독특성이다. 똑같은 장소, 시간에 개인이 행동하는 양식은 다르다. 개인차가 있다. 옷 입는 모양, 걸음걸이, 행동양식이 개인마다 다르다.
셋째, 안정성이다. 개인의 독특성이 일회적 ․ 일시적이 아니라 그 독특성이 안정적이고 시간이 지나갔어도 변하지 않고 나타난다는 것이다. 초등학교 때 명랑하고 까불던 사람이 대학동창회 때도 역시 그 행동을 보이는 예를 많이 본다.
넷째, 일관성이다. 독특성, 안정성이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고 나타나는 것이다. 강의실에 맨 앞자리에 앉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다른 외부 강의나 모임에서도 변하지 않고 앞에 일관성 있게 앉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자신, 바인의 성격특징을 이해하고 통제하고 예측할 수 있다면 다양한 상황에서 서로 부딪치지 않고 원만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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