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사람과 호구의 차이 (된장이 된)

목차

없음

본문내용

착한사람과 호구*의 차이는 무엇인가? 결정적인 순간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출 하지 못하는 사람은 결국에 자신에게 피해를 주게 되며, 그로인해 자기가 맡고 있는 공동체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 과연 이러한 사람을 선과 악의 기준에서 ‘착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걸까? 이러한 사람의 특징은 일반적으로 화를 내야하는 상황이 왔을 때 상처 받은 자신의 상황보다 상대방의 기분을 더 걱정한다. 가해자의 기분을 걱정하는 피해자라니 이는 착하다고 말하기 보다는 자기 자신에게 솔직하지 못하고 용기가 부족한, 즉 스스로 합리화 시키는 것이다. 이로 인해 힘들어하고 피해를 받는 사람들은 이 사람을 비판적 시선에서 보게 된다.
다른 사람에게 싫은 소리를 하지 못하고 상대의 상황을 더 생각하는 아버지를 바라보는 딸의 부정적 시선으로 이 답답한 아버지에 대해 연출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