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경제논술 자료정리) 일본의 잃어버린 20년과 아베노믹스
- 최초 등록일
- 2017.11.05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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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잃어버린 20년?
2. 아베노믹스
3. 정책내용
4. 평가
5. 아베노믹스에 대한 최근 기사
본문내용
잃어버린 20년?
: 거품경기 이후인 1991년부터 2000년대까지 이어진 일본의 극심한 장기 경기침체기간
1990년 주식가격와 부동산 가격의 급락으로 수많은 기업과 은행이 도산하였고 그로부터 일본은 10년 넘게 0%대 성장률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은 왜, 발생했을까요?
(1) 플라자합의
1950년 이후 일본은 매우 빠른 경제성장을 이루었습니다. 특히 제조업 부문의 강세를 바탕으로 일본의 제조업체들은 전 세계를 휩쓸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1955년부터 1973년가지 일본의 실질 경제성장률은 9.1%로 매우 높은 성장속도를 보이고 있었습니다.
한편, 70년대 두 차례의 석유파동이 나타난 이후 미국 경제는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특히 미국의 일본과 독일에 대한 무역적자 규모가 방대해졌고 결국 레이건 정부는 1985년 9월 2일 ‘달러의 평가절하와 독일 마르크와, 일본 엔화의 평가절상’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플라자 합의를 발표하였습니다.
플라자 합의가 발표되자 환율시장은 즉각적인 반응을 보여 1년 후에는 달러의 가치가 거의 반이나 떨어져 130엔 대에 거래가 이루어지는 상태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은 강한 수출경쟁력을 확보했지만 일본은 수출부문의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플라자 합의 이후 엔화강세에 따른 수출 부진이 우려되자 일본은행은 경기를 뒷받침하기 위해 1985년 1월 5%였던 정책금리를 1987년 2월까지 걸쳐 역대 최저 수준인 2.5%로 인하했습니다.
→ 이와 같은 저금리상황에서 기업들은 돈을 빌려 사업규모를 확장하는 동시에 재테크에도 치중하면서 주가와 부동산가격이 상승했습니다. 이는 담보가치 상승 및 기업의 차입여력 확대로 이어져 다시 자산가격이 오르는 과정이 반복되어 거품이 형성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경영효율보다는 사업의 규모확대에 주력하는 외형 중시의 기업 경영 행태가 만연하게 되었고, 자산가격이 상승하자 가계도 주식과 부동산 투자를 늘려갔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