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커 J. 파머의 가르칠 수 있는 용기라는 도서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과제로 제출하였던 독후감으로 줄거리나 내용 나열은 없이(아예 없다고 보셔도 무방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를 주로 하여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소개글

파커 J. 파머의 가르칠 수 있는 용기 독후감입니다.
레포트로 제출하였던 자료이며 4장 전부 줄거리나 내용을 나열하는 형식이 아닌
개인적인 견해와 감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에게 이 책의 첫 인상은 제목에서였다. 사실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것은 과제물이었기 때문에 내가 온전히 이 제목에 이끌려 책을 읽게 되었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가르치는 것을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고 표현한 것이 나의 흥미를 자극시킨 것이다. 누군가를 가르친다는 일에 대해 생각해보자. 나는 저자가 이에 대해서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들을 책의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다. 저자가 이 책을 쓰는 데 10년이라는 세월이 걸렸다고 한다. 책의 제목을 보고 내가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에 자신이 없었는데 그것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적절한 표현을 찾아내기가 어려웠는데 그런 나의 상태를 ‘용기’가 필요한 상태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가르치는 일에 대한 이야기는 자칫하면 너무 당연하고 진부한 내용으로 흘러가기 쉽다. 파머는 자신의 경험을 가지고 그렇게 진부할 수 있는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그렇지만 이것은 다른 이야기들과는 사뭇 다르다. 왜냐하면 나는 책을 읽는 동안 그가 이상적인 것들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도 그 속에 우리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담았다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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