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 영화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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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영화를 볼 때 카트라는 영화를 예고편으로 먼저 접했었다. 영화감상문과 뜬금없을 수도 있겠지만 예고편을 보고 머릿속에 딱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인터넷 매체 NAVER에서 연재중인 최규석 작가의 ‘송곳’이라는 만화이다.
[대형마트 과장인 주인공은 부당해고 지시에 맞서면서 노동운동가를 만나 노동운동에 뛰어드는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독자들에게 노동법과 노동조합의 존재 이유, 노동운동의 사회적 의미를 자연스레 ‘학습’시킨다. - 오마이뉴스-최규석작가 인터뷰 내용 기사 中]
연재가 종료되진 않았지만 만화를 통해서 노동법이나 노동조합에 대해서 많이 보고나서 카트를 보니 이해도 잘 되었고 더 집중할 수 있었다. 교수님이 피식할 수 있으시겠지만 카트에 대해 공감을 많이 느낀 나로서는 ‘송곳’이라는 만화를 교수님께 추천하고 싶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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