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온도 말과 글에는 나름의 따뜻함과 차가움이 있다 이기주 지음 말글터 대학생 최우수 독후감 독서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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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말과 글에는 온도가 있다. 이 말은 이 책에서 가장 많이 반복되며 가장 핵심적으로 이 책의 내용을 압축하고 있는 문장이다. 또한 내 생각과 달리 움직이는 말과 글의 컨트롤이라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새삼 느끼게도 하는 말이다.

언어라는 것은 비록 인간이 만들었지만 동시에 가장 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수단이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커뮤니케이션이란 인간의 사회성을 대변하는 가장 훌륭한 말이다. 사람에게 전달하는 언어는 따뜻함 혹은 차가움을 가지고 있어 누군가의 마음을 훈훈하게 덥혀주기도 하고 차갑게 얼려버리기도 한다.

우리는 더 나은 소통의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이런 언어의 특성을 잘 알고 잘 사용할 줄 알아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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