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더 파운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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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로 계약했던 1%의 수익배당금이 맥과 딕 형제에게 지불되었었다면 나는 레이에게 손을 주저 없이 들어주었을 것이다. 그의 끈기와 열심을 인정해서 말이다. 그러나 그는 그것을 지불하지 않았다.

맥도날드 햄버거가 맥&딕 맥도날드란 형제가 처음 시작했고 레이 크록이란 사람이 인수해서 오늘날에 이르렀다는 것은 이전부터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 세부 사항에 대해선 정확히 모르고 있다가 이 영화를 통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창업주였던 형제의 마인드였다면 나는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어 볼 수 없어 아쉬웠겠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그렇다고 레이 크록 때문에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을 수 있게 되어서 고맙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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