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레포트,시험대비) [사회복지와 윤리] 칸트의 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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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론적 윤리이론을 극단으로 밀어붙인 사람은 칸트(L Kant, 1724~1804)이다. 칸트는 도덕이란 절대적 규칙, 즉 예외는 결코 허용되지 않으므로 결과가 어떠하든 상관없이 따라야 할 절대적 규칙의 문제라고 믿은 거의 유일한 학자이다. 그의 윤리이론은 전 시대 유럽을 풍미했던 흄이나 스미스 등과 같은 경험주의자들의 윤리관에 반동으로 일어난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경험주의 은 도덕이 란 순전히 인간본성, 특히 감정과 욕망의 사물이라고 말하였다. 더구나 그들은 도덕 그자체가 가지고 있는 존재가치를 부정하고 도덕을 행복이나 효용과 같은 도덕과 무관한(nonmoral) 가치의 생산에 얼마나 기여하는가를 통하여 판단함으로 써 도덕을 도구적인 것으로 파악하였다. 칸트는 이러한 이론에 방대하여 인간의 감정이나 욕망이 아닌 오직 이성의 의지에 근거한 절대적이고 보편적인 도덕원칙을 세우려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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