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서평 - '색다른 경영학 이야기' (임허규)
- 최초 등록일
- 2017.11.10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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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임허규 저자의 '색다른 경영학 이야기' 독후감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자의 의도는 대학교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을 쓰며 배우는 '경영학'을 쉽고 실무적인 관점으로 이해하자는 것인듯 하다.
또한 '회사'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도 참 쉽고 표현해준다.
실질적으로 도움되는 내용이 굉장히 잘 정리되어 있고 딱딱한 이론과 어려운 용어들은 쓰지 않는다.
회사 임원들이 퇴직하고 쓰는 속 편한 내용들이나 도덕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그런 책이 아니다.
실전을 위한 책이다.
회사(Corporate)는 이윤을 얻을 목적으로 설립되고 운영되는 모든 집단을 지칭하는 의미로 사용한다. -page 21
모든 회사는 형태가 어떻든 '인간의 격'을 가진다. 개인회사는 개인과 동격으로 취급되며, 법인은 말 그대로 법적으로 공인된 사람이다.
회사는 이 사회 시스템에 새로 편입된 진짜 주민이다. -page 38
>> 회사를 인간으로 여기니까 확실히 이해가 편하다.
경영의 역학과도 같은 두 가지 법칙이 있다.
첫번째 법칙은 기업자체가 성장하지 않으면 퇴보하게 되어 있다는 시스템적 운명이다.
우리가 사는 세계의 경제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인플레이션을 그 동력으로 하는 시스템이다.
기업이 현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은 그래서 평균 인플레이션 비율만큼 퇴보하는 것과 같다. -page 92
두번째 법칙은 기업 자신이 지닌 성장유전자와 관련이 있다. 전문경영인은 자신을 위해서라도 실적을 내고 싶어하고,
그 실적을 이루는 수단으로 성장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 전문경영인의 운명이다. -page 94
>> 아직 그 자리에 앉아보지 않아서 두번째 법칙보다는 첫번째 법칙이 굉장히 와닿는다. 저 법칙은 개개인에게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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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시면 삼성 계열사의 사장들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를 일삼아 쳐다보기 바란다.
성장이 필요할 때 쓰는 선수가 사장으로 가면, 반드시 다음은 안정을 다루는 전문가가 투입된다. 결코 우연이라고 볼 수 없다.
그래서 사장을 보면 그 회사가 어떤 사이클에 위치해 있으며 향후 정책기조와 타이밍을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page 97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