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역사 왜곡, 일본의 역사 교과서를 중심으로

소개글

강원대학교 한국의 역사와 문화 레포트로 제출한 자료입니다.
성적은 A+ 받았으며,
다른 자료에서 찾아보기 힘든 개인적인 생각과
현재 일본의 역사 왜곡 상황에 대해 상세히 기술하였습니다.

목차

Ⅰ.서론 – 올바른 역사의 중요성

Ⅱ. 일본의 역사 왜곡 사례
1) 역사 왜곡의 배경
2) 일본역사교과서 왜곡사건
3) 진행중인 일본의 역사 왜곡

Ⅲ. 일본의 역사 왜곡 속내

Ⅳ.결론 - 일본의 역사 왜곡에 대한 대응

본문내용

Ⅰ. 서론 – 올바른 역사의 중요성
“역사는 단순히 과거에 관한 것이 아니다. 아니 과거와는 거의 상관이 없다. 사실 역사가 강력한 힘을 갖는 까닭은 우리 안에 역사가 있기 때문이고, 우리가 깨닫지 못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우리를 지배하기 때문이며, 그리하여 말 그대로 우리가 하는 모든 일 안에 '현존하기' 때문이다.” - 제임스 볼드윈
나는 일제강점기를 경험하지 못했지만, 각종 역사교육과 매체, 연극, 영화 등 여러 경로로 역사를 접해 당시 일제의 만행을 알고 있으며 이에 대한 큰 분노를 느낀다. 이처럼 역사는 단순한 과거의 사실로서 단절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역사는 계속 이어지는 것이다. ‘올바른 역사’의 중요성은 여기서 두드러진다. 올바른 역사를 정립하고 교육하는 것은 그 나라의 국민이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과거를 비추어 현재와 미래의 선택을 올바르게 하는 길인 것이다. 그러나 일본은 과거를 왜곡하고 부정함으로써 자국민들에게 잘못된 가치관과 판단력을 부여하고 있다.
이신철, 한·일 근현대 역사논쟁 (선인도서출판, 2007), 28
일본 내 ‘새로운 역사 교과서를 만드는 모임’의 교과서는 한국강점(또는 강제병합)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일본 정부는 한국을 병합하는 것이 일본의 안전과 만주의 권익을 방어하는 데에 필요하다고 생각하였다. 영국, 미국, 러시아의 삼국은 조선반도에 영향력을 확대하는 것을 서로 경계하고 있었으므로 여기에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이리하여 일본은 1910년 한국 내의 반대를 무력을 배경으로 억누르고 병합을 단행하였다.” 이는 한국의 병합이 불가피했다는 의견에 중점을 두고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반대를 무력을 배경으로 억누르고 병합을 단행하였다’라는 문구에서 드러나는 ‘억누르다’라는 표현처럼 역사를 기록할 때에 사용하는 어구들을 교묘히 표현하여 과거를 왜곡하거나 합리화 시키거나 합리화 시킬 수 없는 과거는 은폐한다. 이러한 역사 왜곡 과정을 거친 역사가 일본의 공교육에 편입되면서, 일본인들은 나고 자라면서부터 자연스레 왜곡된 역사를 올바른 역사로 습득하게 된다. 이로 인해 일억에 가까운 일본의 인구는 잘못된 역사를 바탕으로 잘못된 가치관을 가지게 된다.

참고 자료

위키백과, (https://ko.wikipedia.org/wiki/)
나무위키, (https://namu.wiki/)
네이버지식백과, (http://terms.naver.com)
외교부, (http://www.mofa.go.kr/main/index.jsp)
이신철,「한·일 근현대 역사논쟁」,선인도서출판,2007.
이도상,「일제의 역사침략 120년」,경인문화사,2003.
한국사사전편찬회,「한국근현대사사전」,가람기획,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