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문헌고찰과 간호과정3개

목차

1. 정신분열병(schizophrenia)란?
2. 대상자사정
3. 간호과정 3개
4. 출처

본문내용

평생유병률은 약 1%로 흔한 정신병의 하나로 WHO연구 결과 인구 1000명당 1년간 발병률은 0.1~0.5명 내외라고 밝혀졌다. 한국의 평생 유병률은 서울에서 남자 0.47% 여자 0.24% 지방에서 남자 0.93%, 여자 0.38%로 나타나고 있다. 대부분의 환자는 젊은 시기에 발병해 남자는 보통 15세~35세 사이, 여자는 몇년정도 느린것으로 밝혀졌으며 남녀의 차이는 없다. 일반적으로 치료반응과 예후는 여자에게서 더 좋다. 최근들어 정신분열병의 아형 중 긴장형은 감소하고 망상형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망상의 내용도 종교적이고 원시적인 것에서 현실적이고 건조한 것으로 바뀌고 있다. 정신분열병 환자는 술, 정신자극제 등 물질 남용을 동반하는 수가 많고 흡연율이 높게 나타난다. 사망률도 일반인에 비해 2배이상 높은데 다른 신체질환을 동반하나 정신분열병에 가려 제대로 치료되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과, 정신분열병 환자의 사인중 10%가 자살로 자살의 빈도수가 높다. 특히 대인관계에서 거부당하거나 소외된 경험이 있는 환자의 자살 위험이 특히 높다.

정의
정신분열증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정서적 둔감 등의 증상과 더불어 사회적 기능에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예후가 좋지 않고 만성적인 경과를 보여 환자나 가족들에게 상당한 고통을 주지만, 최근 약물 요법을 포함한 치료적 접근에 뚜렷한 진보가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에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한 질환이다.

원인
여러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유전적인 문제와 스트레스적 생활 사건들이 병을 유발시킨다는 가설, 뇌 측두엽의 이상변화, 신경생화학적 가설이 모두 근거와 의미가 있으나 정신분열병의 병태를 명확히 밝히진 못하고 있다. 최근 대두되는 원인론은 복합적인 원인이 있다는 가설로, 영아기 이전에 뇌발달에 이상을 가져올 수 있는 어떠한 요소가 작용하여 비정상적 뇌신경발달이 이루어 질 수 있는데 이는 취약성/소인으로 작용해, 이러한 취약성을 가진 사람이 사춘기를 지나 환경적 스트레스(생물학적, 사회심리학적)를 받게되면 증상이 발현한다는 stress-diathesis model이다.

참고 자료

성미혜 외 (2008), 간호과정의 이론과 적용, 수문사
http://www.druginfo.co.kr/ (약물정보)
이정숙 강명옥 고규희 고미자 다수 외, 정신건강간호학,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