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가.hwp

목차

Ⅰ. 서론
1. 향가란?
2. 향가의 특징

Ⅱ. 본론
1. 서동요[薯童謠]
2. 혜성가[彗星歌]
3. 풍요[風謠]
4. 원왕생가[願往生歌]
5. 모죽지랑가[慕竹旨郞歌]
6. 헌화가[獻花歌]
7. 원가[怨歌]
8. 도솔가[兜率歌]
9. 안민가[安民歌]
10. 천수대비가[千手大悲歌]
11. 우적가[遇賊歌]
12. 처용가[處容歌]
13. 제망매가[祭亡妹歌]
14. 찬기파랑가[讚耆婆郞歌]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우리나라 문학이 현대소설에 이르기까지에는 고전문학의 영향도 컸다. 고전문학이 있기에 오늘날 현대소설이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고전문학은 고전으로서 전하여 오는 문학 작품을 지칭하는 포괄적인 개념이다. 그 중 삼국시대 말엽에 발생하여 통일신라시대 때 성행하다가 말기부터 쇠퇴하기 시작, 고려초까지 존재하였던 한국 고유의 정형시가(定型詩歌)인 향가(鄕歌)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설명할 것이다. 수많은 작품 중 14개의 작품을 (서동요, 혜성가, 풍요, 원양생가, 모죽지랑가, 헌화가, 원가, 도솔가, 안민가, 천수대비가, 우적가, 처용가, 찬기파랑가, 제앙매가) 추슬러 고찰을 해보겠다.

1. 향가란?
향가란 순수한 우리 글로 포현되지 못하고 향찰(鄕札) 및 이두(吏讀), 곧 한자(漢字)의 음(音:소리)과 훈(訓:새김)을 빌어서 표기되었다. 향가의 넓은 의미는 중국 한시에 대해 우리나라의 노래를 가리키는 말이고, 좁은 의미로는 신라 때부터 고려 초기까지 향유되었던 향찰로 표기된 우리 고유의 정형 시가를 뜻한다. 향가는 신라 진평왕 때의 《서동요(薯童謠)》에서 고려 광종 때 균여의 《보현십원가(普賢十願歌)》 11수에 이르기까지 약 370여 년 동안 성행한 듯하나, 현존하는 작품으로는 《삼국유사》에 14수, 《균여전》에 11수 도합 25수이다. 그것을 형식면에서 구분하여 보면 4구체, 8구체, 10구체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중 략>

(2). 주제: 괴변이 없어졌고, 침노했던 왜구가 물러갔다는 내용, 혜성의 변괴를 없애고 왜병의 침략을 막는 이야기.

(3). 배경설화: 신라 진평왕 때 다섯째 거렬랑(居烈郞), 여섯째 실처랑(實處郞), 일곱째 보동랑(寶同郞) 등 세 화랑의 무리가 풍악(楓岳, 금강산)에 놀이를 떠나려고 하는데, 마침 혜성이 나타나 대성의 중심을 범하는 괴이한 현상이 나타났다. 이런 천체의 괴변은 종종 국토에 불길한 변란을 가져온다고 생각하고 세 화랑은 놀이 떠날 것을 중지하려고 하였다. 이때에 융천사가 향가를 지어 불렀더니 별의 괴변은 사라지고 국토를 침범한 왜구도 물러갔다. 이리하여 화가 물러가고 경사가 생겨서 진평대왕이 기뻐하여 화랑들을 풍악에 놀러 보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