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목차

1. 간세포암의 정의
2. 간세포암의 원인
3. 간세포암의 증상 및 진단
4. 간세포암의 선별검사(스크리닝)
5. 간세포암의 치료
6. 간세포암의 예후
7. 간세포암의 예방
8. 수술 전 후 간호
9. 간암에 좋은/나쁜음식
10. 간암 치료 후의 간호

본문내용

1. 간세포암의 정의

간에서 발생하는 원발성 간암에는 크게 간세포암과 담관암이 포함되고, 다른 부위에서 발생한 암이 간으로 전이된 경우는 전이성 간암이라고 한다. 우리 나라에서의 간암의 발생률은 남녀를 통틀어 등록된 암환자의 10%를 차지하며 장기별로는 위, 자궁경부, 폐에 이어 4번째로 흔한 암이다. 최근 여러 진단 방법의 발달과 치료방법의 발전은 간세포암의 예후를 많이 향상시켰으나 아직도 근치적 절제술이 가능하였던 경우의 5년 생존율이 30%인 치명적인 암종이다.

2. 간세포암의 원인

간암의 발생위험이 가장 높은 환자군은 간경변증으로 그 원인과 관련 없이 일단 간경변증이 되면 간암의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 간경변증 환자는 단순한 만성 간염 환자보다 간암에 걸릴 확률이 3배 이상 높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간경변증 환자 중 매년 약 2∼5% 정도가 간암으로 진행하여 30∼50%의 환자가 결국 간암에 이르게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간세포암 발생의 위험 인자로는 B형 간염 바이러스, C형 간염 바이러스, 알코올성 간질환, 아플라톡신 B1, 대사성 만성 간질환, 남성 호르몬이나 피임약의 복용 등이 있다. 한국인 간암의 70%는 B형 간염바이러스 감염에 기인한다. C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것이 13% 정도, 기타가 18% 정도를 차지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