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통속연의 第八十二回　嫉强藩杜牧作罪言　除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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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동번의 당나라 역사소설 당사통속연의 第八十二回　嫉强藩杜牧作罪言　除逆의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과연 시기가 아직 얼마 안되어 마침내 한바탕 큰 재앙이 일어난다.
欲知如何闖禍, 待至下回再說。　　　　
욕지여하틈화 대지하회재설
闯祸 [chuǎng//huò] ① (주의를 소홀히 했기 때문에) 사고를 일으키다 ② 화를 자초하다 ③ 손실을 가져오다
어찌 사고를 일으키는지 아래 83회에서 다시 설명하길 기다려보자.

杜牧作罪言, 以自治爲上策, 誠哉其爲上策也！
두목작죄언 이자치위상책 성재기위상책야
두목이 죄의 말을 짓고 자신이 다스림을 상책으로 삼는데 진실로 상책이 되겠는가?
但未知其所謂自治者, 究指何事？
단미지기소위자치자 구지하사
闯祸 [chuǎng//huò] ① (주의를 소홀히 했기 때문에) 사고를 일으키다 ② 화를 자초하다 ③ 손실을 가져오다
단지 이른바 자치라고 말함이 마침내 어떤 뜻을 지적하는지 모르겠다.
觀牧之不謹小節, 沈湎酒色, 十年一覺揚州夢, 贏得青樓薄幸名, 是牧且未能自治, 遑問國家之自治乎？
관목지불근소절 침면주색 십년일각양주몽 영득청루박행명 시목차미능자치 황문국가지자치호
沉湎 [chénmiǎn] ① (주색 따위에) 빠지다 ② 탐닉하다
青楼 [qīnglóu] ① 기생집 ② 귀족의 집 ③ 기루(妓樓) ④ 기관(妓館)
揚州夢:唐나라 때의 시인詩人두목杜牧이 일찍이 양주 자사揚州刺史로 있으면서 청루靑樓의 많은 미인들과 사귄 적이 있었으므로 후일 그의 견회시遣懷詩에 나온다. 십 년 만에 한 번 양주의 꿈을 깨고 나니 미인들에게 무정하다는 말을 실컷 얻었네.
두목이 작은 예절에 삼가지 안혹 주색에 탐닉해 10년에 한번 양주몽을 깨어나서 기생집에서 북정하다는 명성만 얻으니 이는 두목이 아직 스스로 다스리지 못했는데 갑자기 국가가 스스로 치료함을 묻겠는가?
假使一時得志, 驟登臺輔, 恐亦似訓, 注一流人物, 訓起自流人, 注起自方伎, 不數年間, 秉鈞軸, 侍講筵, 誅積年未除之逆黨, 進累朝久屈之耆臣, 誰得謂其非是？
가사일시득지 취등대보 공역사훈 주일류인물 훈기자류인 주기자방기 불수년간 겸균추 시강연 주적년미제지역당 진루조구굴지기신 수득위기비시
方伎: 방사의 술법
钧轴 [jūnzhóu] 요직에 있거나 국가 대권을 잡은 사람
久屈: 사람이 오랫동안 뜻을 이루지 못하고 굽히고 있음
가령 한때 뜻을 얻어서 갑자기 재상에 올라 또 이훈과 정주의 인류 인물일까 두려우니 이훈은 자신이 유배되어 정주는 방기에서 시작해 몇 년 안되어 요직을 잡고 강연에 모시다가 여러해 아직 제거되지 않은 역당을 죽이고 조정에서 오래 뜻을 이루지 못한 노신을 승진시키니 누가 그르다고 하겠는가?
然異己者必排去之, 厚己者亦芟鋤之, 暴橫太甚, 識者早料其不終。
연이기자필배거지 후기자역예조지 포횡태심 직자조료기부종
芟(벨 삼; ⾋-총8획; shān)鋤(호미, 없애다 서; ⾦-총15획; chú): 베어 버림
그러나 자기와 다르면 반드시 배제하고 자기에게 잘해줘도 또 베어버리니 포악함이 너무 심하여 아는 사람은 조기에 그가 끝을 잘하지 못함을 알았다.
乃知君子可大受不可小知, 小人可小知不可大受, 聖言固不我欺也。
내지군자가대수불가소지 소인가소지불가대수 성언고불아기야
*논어 제15 衛靈公(위영공)편 33장
군자는 큰 일은 받을 수 있지만 작은 것을 앎은 불가하고 소인은 작은 지혜가 있지만 크게 받을수 없으니 성인의 말은 진실로 나를 속일수 없다.
杜牧不得逞志, 自怨沈淪, 吾則猶爲牧幸, 否則不爲訓, 注者, 亦幾希矣。
두목부득령지 자원심륜 오즉유위목행 부즉불위훈 주자 역기희의
沈淪: 물속에 가라앉음
두목이 마음대로 못하고 자신이 원망이 깊으니 내가 오히려 두목을 위해서 다행이라고 하니 아니면 이훈이나 정주처럼 되지 않는자가 거의 드물다

참고 자료

www.imagediet.co.kr
www.upaper.net/homeosta 전자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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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통속연의, 중국 채동번, 중국 삼진출판사, 509-515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