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논문) 도심 속 비둘기 처리방안
- 최초 등록일
- 2017.11.20
- 최종 저작일
- 2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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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서론
2. 도심 속 비둘기의 문제점
3. 도심 속 비둘기 문제 해결책
4.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요즈음 도시는 비둘기 때문에 골칫거리를 앓고 있다. 먹이를 찾아 도심 속을 무법자처럼 날아다니며 사람 머리 바로 옆을 지나 착륙해, 영계만큼 큰 몸집으로 사람들 사이를 걸어 다닌다. 도시화가 진행됨에 따라 자연 속 비둘기의 서식지가 없어지고, 88올림픽 때 비둘기를 수 천 마리 이상 날렸던 것이 도심 속 비둘기의 개체 수가 급증하기 시작한 원인이 되었다. 우리는 기차역이나 공원에서 수 십 마리가 넘는 비둘기들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만 백만 마리 이상의 비둘기가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비둘기들은 수 십 마리씩 집단으로 먹이를 찾아 공원 밖으로 나와 인도, 차도, 학교, 식당, 집 근처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피해를 입히고 다닌다. 같은 야생조류인 까치와 참새도 개체수가 많지만, 비둘기는 사람을 피하지 않는 습성과 몸에 지니고 있는 온갖 세균 때문에 다른 야생조류들 보다 위험하다. 게다가 나무나 풀 등에 주로 정착하는 다른 조류들과는 달리, 비둘기는 주로 건물 난간, 전봇대, 인도, 차도 등 인간의 환경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비둘기는 지금까지 인간과 친하게 지내며 살아왔지만, 그것이 지금 비둘기가 인간을 무서워하지 않게 만들었다.
비둘기의 온순한 습성과 종교적인 이유 때문에 비둘기가 평화의 상징이 되었고 그렇게 인정받아 왔지만, 이제는 더 이상 비둘기는 평화라기보다 도심의 파괴자가 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환영받지 못한 손님은 더 이상 평화라는 상징에 대한 강박과 보수적인 사고 그리고 동물보호에 대한 관점을 떠나, 현재 인간에게 해를 입힌다는 점에서 도심 속에서 추방하여야 한다. 하지만 모든 비둘기를 지금 당장 바로 쫓아내기는 어렵다. 서서히 여러 분야의 노력을 통해서 불청객을 쫓아낼 수 있을 것이다. 요즘은 비둘기의 유해성에 대해 인지한 사람이 예전보다 조금이나마 더 많아졌지만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비둘기를 평화의 새로 인지하고 있고, 더 나아가봐야 단지 더러운 조류로만 인식하고 있을 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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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류학회지』 제12권 제1호, 한국조류학회, 2005.5, 2쪽
윤혜연 외 3명, 「도심공원에 서식하는 비둘기(Colunba livia)의 시기별 번식경과 비교(Ⅱ)」, 『한국조류학회지』 제12권 제1호, 한국조류학회, 2005.5, 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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