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활성화 방안
- 최초 등록일
- 2017.11.20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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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올해 사업 공모에는 관광 자원화에 관심이 많은 26개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응모했다. 응모된 사업들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프레젠테이션) 심사, 3차 현장 실사 및 최종심사위원회의 심의 등을 거쳐 최종 3곳이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산업관광 개발 잠재력과 지역경제 파급 효과, 기업과의 협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업관광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견학, 상품판매, 체험활동이 결합된 관광상품 개발 추진산업관광 대상지로 선정된 서울시 성동구의 ‘성수 산업 플레이그라운드’ 사업은 성수동 연무장길을 중심으로 가죽 가공부터 가죽상품, 수제화에 이르기까지 완제품을 생산·판매할 수 있는 수제화 특화 거리를 조성한다. 이곳에는 수제화 공방과 수제화 전시·판매장 등이 설치되어 수제화 장인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시흥시의 ‘시화국가산업단지 교육·연수관광 활성화’ 사업은 시흥뿌리기술센터가 주조·금형·열처리 등 공정기술(뿌리기술)을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체험·교육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앞으로 시화국가산업단지와 연계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시화조력문화관, 오이도 포구와 연계한 다양한 코스를 개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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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년 역사를 이어오며 ‘교토의 부엌’이라 불리는 니키시 시장은 지역민들의 자랑이자 지역 브랜드 그 자체다. 교토 시내 중심부인 시조 가와라마치에 폭3.5m~5.5m 정도 되는 골목길을 따라 130여 개의 상점이 일직선으로 들어서 있다.이 가게들은 대개 마치야라고 불리는 일본 전통건축 양식으로 지었는데, 건물의 오랜 역사만큼 100년또는 200년 이상 대를 이어온 가게를 어렵지 않게만나볼 수 있다. 1993년 교토 시는 ‘재래시장의 현대적 재단장 계획’에 따라 니시키 시장의 간판을 정비하고 빨강, 노랑, 초록색을 교차시킨 지붕을 얹었다. 이는 식품점 이 대부분인 시장의 특성을 살려 식품이 신선하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계획한 것으로 지금은 지붕이 니시키 시장의 상징과도 같은 역할을 한다. 특히 전통 방식 그대로 만들어 판매하는 코즈케모노(교토야채 절임)는 삼색 아케이드와 함께 이곳의 대표 명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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