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래마을
- 최초 등록일
- 2017.11.20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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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도래마을은 광주에서 20km 떨어진 전남 나주시 다도면 풍산리에 위치하는 마을이다. 조선시대 단종 때 한양에서 살던 홍수가 금안동 으로 낙향하였는데, 그의 손자 홍한희가 도래마을로 사냥을 나왔다가 이곳 처녀와 인연을 맺고 자리를 잡은 것이 풍산홍씨의 입향 유래이다. 마을은 조선의 모든 군사가 사흘을 먹을 정도로 물산이 넘쳤다는 식산이 둘러싸여있었다. 마을은 1480년경부터 형성되어 본래 문씨, 김씨, 최씨 등이 살고 있었으니, 15세기 중엽부터 오늘날 까지 풍산 홍씨 들이 대를 이어가며 살아왔다. 현재 마을은 18~20세기 초 조선 사이에 세워진 조선시대 사대부 가옥이 많이 남아 있다. 전통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마을 어귀의 양벽정을 비롯해 영호정, 계은정, 서벽당, 귀래당, 홍기응 가옥, 홍기헌 가옥, 홍기창 가옥 등의 고색 창연한 건축물들이 있다. 지금도 흙돌담과 기와집, 초가집 들이 남아있고 조선 중종 때 남편 현감으로 와있던 백인걸이 서당을 짓고 강학하였다. 하여 서당골로 부르는 이 마을은 6.25 동란을 겪으면서 많은 건물들이 소실 되었지만 전통 한옥마을 개보수 사업으로 새로 16채의 한옥이 지어져 나주시 전역을 둘러보아도 전통의 분위기를 가장 많이 간직하고 있는 마을이다.
마을의 지형조건
<계은정에서 본 도래마을과 나주평야> <마을의 전경>
마을 경관을 지배할 만큼 많은 비닐하우스가 도래마을이 대도시 근교에 입지한 농촌마을임을 말해준다. 마을 뒷산인 감태봉의 양쪽 계곡에서 내려온 맑은 물은 세 갈래로 나뉘어 도래마을을 통과하고 마을 서쪽 농경지로 유입된다. 도래마을 주거지는 세줄기의 수로를 중심으로 후곡, 동녁, 내촌, 내고등 세부분으로 이루어진다. ‘도래’라는 이름은 마을의 자연조건에서 왔다. 한자로 ‘도천’ 이라는 뜻인데 川(내 천)자 형국을 이루는 세 갈래의 수로에서 비롯되었다 川의 우리말이 ‘내’ 이므로 이후 ‘도내’가 되었고 시간이 흐르면서 발음하기 쉽도록 ‘도래’로 변하게 된 것이라 전해진다.
마을의 위치는 북동쪽에서 겨울철 찬바람을 막고 서있는 표고 286m의 풍악산에서 남쪽으로 내려오는 산지의 서쪽 경사지에 자리했다.
참고 자료
한필원 저자 “한국의 전통마을을 찾아서”
네이버 지식백과 “나주 도래마을”
문화통 지형원 mhtong@hanmail.net “ 나주 도래마을”
Hyperlink "http://ata.hannam.ac.kr/korea/dorae/dorae-k.htm" http://ata.hannam.ac.kr/korea/dorae/dorae-k.htm
Hyperlink "http://blog.daum.net/hyangto202/8729570?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hyangto202%2F8729570" http://blog.daum.net/hyangto202/8729570?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hyangto202%2F8729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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