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경화증 케이스스터디
- 최초 등록일
- 2017.11.21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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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간경화증
2. 간성뇌증(hepatic encephalopathy)
3. 자료수집: 간호사정
4. 간호과정
본문내용
[ 간경화증 ]
간경화증은 하나의 독립된 질환이라기보다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한 만성 간염이 치료되지 않고 오랜 경과 후의 상태이며, 간경화증은 일반적으로 비가역적 (원상으로 돌아오지 않는다)라고 생각한다.
즉 간경변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확산된 간세포의 괴사, 염증, 재생이 반복해 일어나 간 본래의 구조와 혈관이 파괴되어 재생결절이 형성되어 간이 작고 딱딱하게 되는 질병이다
따라서 임상적으로 간세포 장애로 인한 간 기능의 저하, 증상이 적은 초기부터 다양한 증상을 나타내는 진행기까지 그 정도는 다양합니다. 간경화는 간만의 질환이 아니라 전신 질환이라는 인식이 중요하다.
● 원인
간경화증의 원인은 (1) 바이러스 성 (2) 알콜 (3) 면역 (4) 약제 독성 가능성 (5) 담즙의 침체성(6) 울혈 (7) 영양 · 대사 장애성 (8) 감염 (기생충 포함) 등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간경화증은 간염 바이러스 (C 형, B 형)에 의한 것이 가장 많았고, 알코올에 의한 것 순으로 되어 있다. 바이러스성 간경변에서 C 형 간염 바이러스 (HCV)에 의한 것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대상자의 진단인 알코올성 간경변증의 발생에는 음주량과 기간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만 개개인의 유전적 요인 (특히 알코올 대사와 관련한)도 알코올성 간질환의 발생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성별에 의한 차이도 있어 여자인 경우 남자 보다 절반의 알코올 양으로도 같은 손상을 받을 수 있다. 적은 양이라도 매일 마시는 경우가 가끔씩 폭음하는 경우보다 간경변의 발생 가능성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다.
성인은 일반적으로 하루 약 40~80g의 알코올, 즉 소주(2홉) 1병 정도의 소화능력은 갖고 있으나 적은 양이라도 매일 마시게 되면 간이 휴식할 시간을 주지 않아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에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음주가 불가피 하다면 1주일에 1~2회 정도로 음주 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여덟 번째판 성인간호학 I (김근순 외, 2016, 수문사, p510~527)
병리학(박오장 외, 2015, 수문사, p212~220)
http://www.kpanet.or.kr (약물정보), 네이버 지식백과(약물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