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통일시대에 가져야 할 바람직한 우리의 자세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서론

대한민국과 북한은 오랜 기간 분단된 상태로 살아왔다. 또한, 분단된 기간만큼 경제적 수준과 문화가 많이 달라져 이제는 차이를 좁히기 힘들어졌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분단을 경험한 많은 어른들은 통일을 꿈꾸지만, 젊은이들은 통일에 대해서 회의적인 감정을 가지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통일은 우리 민족의 통합이라는 역사적 관점에서 뿐만 아니라 박해받고 있는 북한의 사람들의 인권 보장의 관점에서도 꼭 이루어져야 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통일 시대에 우리가 가져야 할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본론

1. 통일 문제에 대한 관심
현재를 살고 있는 청소년들은, 실제로 통일을 이루어낼 역사적 주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청소년들이 통일 문제에 대해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면 통일이 현실이 되기는 힘들 수 있다. 지금까지는 대부분의 청년층의 부모 혹은 조부모 세대가 전쟁과 분단을 겪었다. 그러므로 가족들 중 이북 출신이거나, 전쟁의 피난을 겪어본 사례를 적지 않게 관찰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분단의 아픔과 각각의 독립된 국가로 살아가는 일이 마음에 와 닿았고 남의 일이 아닌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세대가 교체되어 감에 따라 사람들은 분단된 상황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높으며 오히려 불안전한 국가 체계 속에서 무법지대 속의 삶의 산 북한 국민들과 통일을 이루는 것보다는 개별적인 국가를 유지하는 편이 훨씬 더 좋다는 생각을 가지게 될 수 있다. 또한 북한과 우리나라의 문화와 말씨는 더욱 더 달라질 것이고, 점진적으로 더 소통이 어려워질 가능성이 높다. 현재에도 이미 북한의 많은 말들은 남한 사람들이 알아들을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시간이 언어적 격차를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