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슬람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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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슬람을 읽고 간단한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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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거 9ㆍ11 사건부터 최근 IS가 세계를 무대로 해서 일으키고 있는 여러 사건들을 비롯해서 이슬람의 문제는 국제적인 이슈이다. 이는 비단 최근에 부각되는 이슈가 아니다. 사실 이슬람은 과거부터 내부적으로도 갈등을 겪었는데 각종 내전은 이를 잘 반영해준다. 그 뿐만 아니라 이슬람은 외부적으로도 다른 종교와의 직간접적으로 갈등을 겪어왔다. 세계가 두 번의 큰 전쟁을 거치면서 평화의 흐름이 커지는 요즘에도 이러한 종교적 문제는 줄어들지 않았다. 하지만 이것이 이슬람의 전부일까? 우리는 언론에서 보도되는 이슬람의 모습만을 보고 있는 것은 아닐까? 현대인에게 이슬람은 폭력적이고 낙후된 지역이고 그들만의 전통을 고수하는 사람들로서 고립된 느낌을 준다. 또 우리는 쉽게 테러, 야만, 폭력, 극단 등의 단어와 이슬람을 연결하곤 한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생각들이 서양세계가 가진 아랍과 이슬람에 대한 편견이라고 말한다.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판단하는 것은 결코 올바른 결과를 이끌어내지 못하기에 올바른 판단을 위해서라도 이슬람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한다. 이슬람은 기독교ㆍ불교와 더불어서 세계의 3대 종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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