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사회교육, 금성에서 온 평생교육”(한숭희. 서울대학교)에 대한 논평

목차

Ⅰ. 논문 요약
Ⅱ. 논문에 대한 비평 및 제언

본문내용

Ⅰ. 논문 요약
사회교육이 2000년을 전후로 하여 ‘평생교육’으로 정체성을 전환하게 된다. 이와 관련한 변화로 이 분야 활동가에 대한 명칭도 사회교육전문요원에서 평생교육사로 바뀌게 된다. 하지만 지난 10년 간 사회교육에서의 평생교육으로의 전환이 아직 완전하게 이루어졌다고 볼 수 없다. 따라서 이 전환에 대해 학문사적 해석이 시도될 필요가 있다. 사회교육에서 평생교육으로의 전환을 어떻게 이해할 건지, 새 건축물로써 만들 것인지, 그냥 리모델링만 할 것인지 등의 물음을 던지고 있다. 연구자는 이러한 혼란 극복을 위해 “사회교육을 평생교육학적 관점에서 연구”한다는 새로운 이해틀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사회교육은 교육과 사회발전이라는 두 테마가 교차하는 ‘실천의 영역(field of practice)'이었다. 모든 관심을 사회개혁과 실천을 위한 사회공학적 방법론 탐색에 집중하여 학문의 진정성 및 이론을 구축해내는데 실패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