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의 음악(라틴, 브라질)
- 최초 등록일
- 2017.11.26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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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라틴 음악이란 라틴아메리카 음악의 준말을 가리킨다. 서양음악과 동양음악에 속하지 않는 제 3세계의 민족음악으로 구분된다. 라틴아메리카 전역의 음악 총칭으로, 중남미음악이라고 하기도 한다.
아메리카 대륙 중에서 에스파냐, 포르투갈 같은 라틴계의 나라에 의해서 발전되고, 그 나라들의 문화적 영향 아래 있는 지역을 라틴아메리카라 하여 멕시코, 중미, 서인도 제도, 남미가 포함되지만, 음악 면에서 보아도 이들 지역은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의 강한 영향을 받고 있다. 그러나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의 음악 외에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인디오)의 음악과, 아프리카에서 노예로 끌려와 그대로 아메리카 대륙에 정주한 흑인의 음악도 라틴음악의 형성에 참여하고 있다. 즉 라틴아메리카 여러 나라 음악은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의 음악, 인디오의 음악, 흑인의 음악이라는 3개의 요소를 다양하게 혼합하여 합성한 음악이라 하겠다. 그 배합 방법의 상위가 각각 그 지역의 음악을 특징지은 중요한 열쇠가 되었다.
라틴음악에는 소박한 아름다움이 있는데 인디오의 음악이 혼합되었기 때문이다. 악기는 유럽, 아프리카, 아메리카의 것을 사용하고 있다. 기타나 또는 기타를 변형한 소형의 레킨토 아르파(인디언 하프), 바이올린 등의 현악기의 선율이나 화음을 리드미컬하게 받쳐주는 타악기로 콩가, 봉고, 마라카스(마라카스 열매를 작은 통에 넣어 손으로 흔드는 악기), 기로(긁어서 소리내는 빨래판 같은 악기) 등이 있다. 관악기로는 케나(인디오계 세로피리) , 플라우다 (가로피리) , 시크(갈대로 만든 팬파이프) , 에르켄초(뿔피리), 산포나(손풍금의 정신) , 투르투르카(나팔) 외에 트럼펫이 합주에서 사용된다.
라틴음악의 대부분은 무용음악이며 세계적인 라틴 리듬의 대부분은 쿠바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 그 예로 1930년대부터 유행한 “땅콩장수” 등의 룸바는 쿠바의 ’손‘이라는 리듬의 변형이며, 맘보 차차차 볼레로 비긴 칼립소도 모두 쿠바 리듬에서 유래하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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