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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존 가트먼의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2007년)이라는 책의 본문 중 에는 부모유형을 알아보는 자가 테스트가 있습니다.
부모유형은 축소전환형, 억압형, 방임형, 감정코치형의 4가지 부모유형이 있습니다.
저의 경우 가장 낮은 점수로는 억압형 0.57이 나왔으며, 축소전환형으론 0.64가 있으며, 방임형은 0.7, 감정코치형은 0.74로 최종 적으론 감정코치형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방임형과의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방임형의 특성을 보겠습니다. 방임형은 감정표현도 받아주고, 위로도하나 그 다음이 없습니다. 감정을 가르쳐주지 않고, 문제해결을 돕지 않으며, 한계도 정해주지 않아서 가장 좋은 부모형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감정코치형 부모의 특성을 보겠습니다.
이 형은 아이의 부정적 감정을 친밀도를 높일 기회로 봅니다. 아이의 감정을 존중하며, 감정표현에 당황하거나 걱정하지 않습니다. 어떤 행동을 취해야 하는지 잘 알기 때문입니다.
아이가 어떻게 느껴야 하는지 지시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도 중요해 보입니다. 부모 자신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위기를 기회로 보는 자세를 보입니다.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 감정에 이름을 붙이도록 도울 기회, 수용 가능한 감정표현이 무엇인지 가르칠 기회, 문제 해결 기법을 가르칠 기회로 여기라고 적혀있습니다.

2) 감정인식 테스트 : 화, 슬픔의 두가지 부정적 감정에 대해 테스트를 했 습니다.
슬픔과 화에 대해서 기존에 내가 알고 있던 상식을 깨야 함을 깨달았고, 너무 감정에 대해 무식했구나를 느꼈습니다.

다음은 ‘화’에 대한 문항 중 의식을 전환시킨 대목만 적겠습니다.

내가 화를 내면 사람들은 내게 무례하게 대할 수 없다는 것을 안다.
화는 내게 힘이 된다. 상황 극복하고 결코 패배하지 않도록 동기를 부여한다.
내게 있어 화는 마음의 상처와 함께 온다.
내가 화를 낼 때는 상처받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교안 제 2주차 2교시 P2,3, 매슬로우 욕구단계와 상담
교안 제 3주차 1교시 P4,5 칼 로져스의 인간중심적 상담모델
교안 제 2주차 1교시 P4~7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단계와 상담
EBS 다큐프라임 아이의 사생활 3부 자아존중감 이영애 아동학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