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메멘토 감상문 -시간의 흐름과 자아에 관하여-

소개글

영화 메멘토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시간의 흐름과 자아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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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만약 나 자신이 지금의 나를 비롯하여 이전 날들의 나를 기억하지 못한다면, 나는 ‘자아’를 가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
단편적인 시간들 속에서도 자아를 찾을 수 있을까?
더 나아가 진리도 찾을 수 있을까? 자아는 우리의 기억을 통해 형성되는 것일까? 그렇다면 이 기억은 얼마나 정확하며 믿을 수 있는 것일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답게 메멘토(Memento, 2000)는 결코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영화는 아니다.
순차적 구성과 역순행적 구성이 섞인 전개를 따라가다 보면 영화의 흐름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영화 메멘토(Memento, 2000)의 주인공 레너드는 아내를 잃게 된 사고의 충격으로 10분 이상의 기억을 갖지 못하는 단기기억상실증 환자가 되었다
. 레너드는 아내를 죽인 범인을 찾고 복수하기 위해 개인적으로 사건을 수사해나간다
10분 이상 지속되지 않는 기억력 때문에 사진에 메모를 통해 주변 인물들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며 심지어 몇몇 정보들은 몸에 문신으로도 새기기까지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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