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722가나안으로 가는 길 출13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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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한 이스라엘이 가나안으로 가는 길에 광야를 만나 온갖 어려움을 이기고 마침내 조상에게 약속한 땅에 들어가게 된 것은 오늘 성도들이 이 땅에서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믿음을 잃지 않고 마침내 천국에 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출애굽 직후 이스라엘이 겪은 홍해 사건은 그 자체만으로도 매우 장엄하고 역동적인 사건이었습니다.
홍해의 승리가 보여주는 것이 무엇입니까?
그것은 이스라엘이란 보잘 것 없던 민족이 진정한 영광의 해방, 영광의 탈출이 되었다는 점입니다. 홍해 사건은 이제 이스라엘이 430년간의 애굽 체류 시대를 완전히 청산하고 새 시대, 새로운 미래를 향하여 전진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그리고 이스라엘의 역사를 살피며‘가나안으로 가는 길’ 의 신령한 의미를 생각해 보겠습니다. 본문이 보여주는‘천로역정’과 같은 의미를 살펴보고, 이 길에 믿음으로 굳게 서게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 이 길은 훈련의 길이다.
17절:“...블레셋 사람의 땅의 길은 가까울지라도 하나님이 그들을 그 길로 인도하지 아니하셨으니...”가나안으로 가는 믿음의 길은 지나놓고 보아야 알 수 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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