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무어의 레버리지 독후감

소개글

롭무어의 레버리지를 읽고 느낀 점을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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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롭무어

레버리지의 사전적 의미는 지렛대의 힘 정도로 해석해 볼 수 있다. 이 책에서 작가는 지렛대의 원리를 이용하여 부를 축척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에서 레버리지라는 단어는 하나의 동사처럼 사용된다. “레버리지 하라” “레버리지 당하다” 등의 동사로 활용된다.

이 세상을 레버리지 할 것이냐, 레버리지 당할 것이냐가 작가가 독자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는 바이다. 레버리지 하다라는 의미의 능동적 레버리지는 우리에게 유리한 것이고, 레버리지 당하다는 의미로 쓰이는 수동적 레버리지는 우리가 상대에게 이용당하거나 손해를 본다는 의미 정도로 쓰인다.

또한 레버리지의 정의도 여러 방식으로 정의된다. 레버리지의 정의 중 몇 가지를 정리해 보자면

레버리지는 과학에 기반을 둔 사고법이다.
레버리지 라이프는 배우는 시기에도 돈을 벌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레버리지는 지속적으로 짧은 은퇴 생활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이다. 등이 있다.

우리는 그간 열심히, 성실하게를 일하는 것을 최고의 미덕으로 여겨왔다. 열심히 성실하게 일하는 것이 단지 수익을 올리고, 돈을 더 많이 벌기 위함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살지 않으면 부정하고, 불성실하게 돈을 버는 것처럼 세뇌된 채로 살아 왔다. 열심히 남들처럼 살다 보면, 결국엔 정상에 오를 것 이라는 다소 고전적인 이야기를 아직 믿고 살고 있다. 하지만 주변을 둘러보아도 사람들이 부를 축척하는 방법은 날로 다양해지고, 새로워진다. 즉, 단순 노동만을 반복하며 열심히 한다고 해서 자연히 부가 따르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작가는 오히려 오래, 열심히 일하라는 것은 우리를 기만하는 생각이라고 꼬집는다. 현재 우리는 그런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이다. 원래부터 부자였던 사람을 열심히 일한다고해서 절대로 따라 잡을 수 없는 그런 시대에 말이다.

작가는 레버리지 모델을 적용시켜 여러 사업에 성공했고, 현재는 일하는 시간이 2시간도 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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