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가 물 수지에 미치는 영향과 해결방안
- 최초 등록일
- 2017.12.05
- 최종 저작일
- 20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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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전 세계적으로 심각하게 문제가 되고 있는 지구온난화. 1900년대 이후 지구의 평균기온은 0.79˚C 상승하였다. 이로 인해 해수면이 상승하게 되고 강수량과 적설량의 변화가 관측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기온 상승으로 인한 강수량의 변화는 수자원시스템에 엄청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것은 궁극적으로 이용가능한 지표수와 지하수의 양을 감소시켜 수자원이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현실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우리나라의 현황을 살펴보자면, 지난 100년간 1.7˚C가 상승하여 전 지구 평균기온 상승률에 비해 높은 수치를 보였다. 지구온난화의 심화로 인한 피해는 우리나라에서 매우 크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이유는 한국의 강수량은 세계 평균 강수량의 1.6배에 달하지만, 하상계수가 매우 커서 여름철에 강수의 74%가 집중되기 때문이다. 또한 우리나라는 수자원을 이용하는 강도가 높기 때문에 기후 변화에 대응하여 대책을 세워야 할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 결국 기후 변화로 인해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가장 필요시 되는 ‘물’이라는 자원에 대한 부족 현상이 일어날 것이라는 뜻이다.
<그림 중략>
위의 그래프에서 볼 수 있듯이 전 세계 평균기온은 0.79˚C나 상승한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2050년대에는 지구 평균기온이 2~3˚C 증가하여 수자원의 지역적 불균형이 일어나 전 세계 인구의 약 10~20억 명이 물 부족 현상에 취약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기후변화에 따른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여러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그 중 전 지구모형 (Global Circulation Model: GCM)을 주로 이용한다. 이는 미래 현상을 관측할 수 없는 현재의 시점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모델이다.
하지만 관측할 수 없기에 그 자료가 부재하여 GCM모델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신하기는 어렵다. 이러한 연구들이 진행되는 이유는 장래 기온 상승으로 인한 강수량 및 증발산량의 변동이 수자원 가용량에 어떠한 변화를 초래하게 될 것이며, 이러한 변동이 궁극적인 물이용에 어떻게 작용하는지 분석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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