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자 - 피타고라스 알아보기(피타고라스의 일생, 업적 등)

목차

1. 피타고라스의 일생

2. 피타고라스의 업적
1) 피타고라스 정리
2) 무리수
3) 친화수, 완전수, 형상수

본문내용

피타고라스의 일생

피타고라스는 에게 해에 위치한 사모스 섬에서 태어났다. 피타고라스의 아버지는 굶주리던 사모스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받아 사모스 시민권을 획득하여 그 섬에서 살게 되었으며, 아내와 함께 사업을 위하여 자주 여행을 하곤 했다. 기원전 569년에 티레(레바논 지역에 있는 도시)를 여행하던 중 피타고라스의 아버지는 그해에 피타고라스를 낳았다.(피타고라스 생애에 대한 기록은 자료에 따라 다르다. 어떤 자료는 기원전 582년에 태어나 기원전 501년에 메타폰툼에서 죽은 것으로 추정한다.)
탈레스는 피타고라스보다 약 50살 정도 더 많았다. 피타고라스는 당시 유명한 수학자였던 탈레스로부터 수학과 천문학을 배웠다. 그리고 20살이 되었을 때 피타고라스는 이집트와 바빌로니아를 여행하면서 수학, 천문학, 철학을 두루 공부했다. 21년 동안 이집트에 머물던 피타고라스는 이집트인의 지식을 모두 배웠으며, 그들에 대한 예리한 통찰력을 가질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집트의 사제들이 누리는 가장 높은 영예스러운 사회적인 특권을 가지게 공유하게 되었다.
기원전 527년에 아마시스 왕이 죽었다. 아마시스의 아들이 왕위를 물려받았고, 그 다음 해인 기원전 526년에 페르시아의 캄비스 왕이 이집트를 침공하여 사제들이 누리고 있던 사회적인 지위를 폭압적으로 와해시켜버렸다. 거의 대부분의 사제들이 포로신세가 되어 분산 수용되었으며, 바빌론에 거주하는 포로들 중에 피타고라스도 끼여있었다. 그 당시 바빌론은 박트리아인, 인도인, 중국인, 헤브라이인 및 다른 많은 민족들이 함께 어울리는 세계 경제의 중심지였으며, 이 활발한 도시에서 피타고라스는 12년 동안 머물면서 칼데아인들을 부유하게 만들었던 그들의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페르시아의 침공으로 피타고라스는 자유를 구속당했지만 결국은 그는 56세가 되던 해에 고향인 사모스로 돌아올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웃기는 수학이지 뭐야!」, 이광연, 경문사,
「피타고라스가 들려주는 사각형 이야기」, 배수경, 자음과 모음,
「올댓 피타고라스 정리」, 이만근·정만기 엮음, 경문사,
「피타고라스가 들려주는 수열이야기」, 김승태, 자음과 모음,
「피타고라스가 보여주는 조화로운 세계」, 이광연, 프로네시스,
「피타고라스 정리에서 프렉탈까지, 도형에 관한 모든 것 기하학 캠프」, Mike Askew, culture l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