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만화로 배우는 리눅스 시스템 관리 2권
- 최초 등록일
- 2017.12.08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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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만화로 배우는 리눅스 시스템 관리 2권
(명령어 & 셸 스크립트 응용)
Piro 저. 서수환 역. 길벗 2016년 11월 3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당의정
2. 어떻게든 이해
3. 결론
본문내용
일본이 부러운 것은 이런 지식의 축적이다. 일본인은 ‘기록’하고 한국인은 ‘기억’한다는 말이 있다. 인간의 한계를 생각하고 미래를 생각한다면 기억보다는 기록이 좋겠다. 기록을 이기는 기억은 없다. 최대한 쉽게 설명한다는 것은 '원리'에 대한 집착이다. 쉬워서 쉬운 게 아니라, 중요하기 때문에 최대한 이해시키려는 노력이 쉬움이다.
우리 교육도 그랬으면 한다. 중, 고, 대학교의 교과서가 동일한 내용을 요약, 상술하는 식으로만 구분하는 건 큰 문제다. 상대에 따라 눈에 맞는 교육이 필요하다. 일본에는 노벨상이 나오지만 한국에는 나오지 않는 것은 교육의 문제로 본다. 한국에서도 응용보다는 원리 중심의 기초 교육이 강화되어야 할 것이다.
115쪽이다.
<약중에 당정제라고 있는데 쓴약에 초콜릿을 입힌 것처럼 달콤한 소재로 감사서 먹기 쉽도록 만든 약이야. 이번처럼 같은 내용을 몇 번이고 작성하는 건 i문이라면 조금 번거롭지. 그런 번거로움을 생략할 수 있게 전용 작성법으로 짧게 쓸 수있는 구문은 설탕입힌 것에 비유해서 편의문법(syntactic sugar)이라고 불러. 실체는 어떤 의미인가 라는 본질을 모른채 설탕만 빨다보면 문제가 생겼을 때 쓴 맛을 보게 될거야>
메시지를 전달하려는 노력으로 만화라는 당의정을 입혔다. 스토리 텔링은 쓴 맛을 잊게 해주는 초콜릿일 뿐이다. 초콜릿을 먹다 보면 '양약'도 먹을 수 있게 된다. '민트'가 사고를 치고 '오노' 선배가 해결하는 구도는 전산팀의 일과 비슷한 맥락이다. 전문가는 문제를 풀려고 그 회사에 존재하는 것이다. 비전문가도 문제가 발생하면 풀어줄 전문가가 있으니 마음놓고 일할 수 있다. 이게 조직운영의 스킬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