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해결을 위한 지역사회 자원활용 및 전분분야 간 협력방안제시-대구지하철사고를 중심으로
- 최초 등록일
- 2017.12.11
- 최종 저작일
- 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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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대구 지하철 사고에 대하여
2. 예방 및 해결 방안 제시
1) 통합형 재난관리 체계의 도입
2) SNS를 활용한 정보전달
3) 사전 교육과 훈련 및 홍보
4) 재난심리지원서비스
5) 자원봉사단체와 민간협력체제 관리
6) 영국의 지역단위 재난관리체계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이후 우리나라는 대형사고 대응을 위한 ‘재난관리법’을 제정하고, 2004년 6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이 제정되면서 자연재난과 인적재난 모두 재난으로 통일되었다. 이 법은 3조에서 ‘재난이라 함은 국민의 생명, 신체, 재산과 국가에 피해를 주거나 줄 수 있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재난은 신체적 정신적 손상 뿐 아니라 인간의 전체적인 삶의 질을 저하시키므로 지금과 같은 준비성 없는 현장출동이나 진료팀에 동승하는 정도의 즉흥적이고 소극적인 자세로는 대상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없다. 더욱이 우리나라의 현재 응급처치나 응급장비를 이용한 병원세트 중심의 교육내용만으로는 재난의 예방, 대응, 복구단계의 감당이 힘들다. 재난관리에 있어 재난의 복구보다는 대응이, 대응보다는 예방이 최우선이다. 이 보고서를 통해 대구 지하철 사고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예방 및 적절한 대응과 해결을 위한 방안을 생각해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대구 지하철 사고에 대하여
이 사고는 2003년 2월 18일 오전 9시 53분에 중앙로역에서 일어났다. 계속된 화재로 엄청난 인명피해와 재산 피해를 내고 오후 1시 38분에 일차 상황이 종료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자세한 시간대별 기록을 보면 다음과 같다.
대구의 1079 열차가 오전 9시 53분에 중앙로역에 도착한다. 이 때 한 방화범이 휘발유를 들고 탑승한 후 라이터로 불을 계속 붙인다. 주위의 승객이 저지하지만 결국 방화범의 옷에 불이 붙게 되고, 그 순간 방화범이 휘발유를 바닥에 붓는다. 지하철 벽과 천장에 불이 번지게 되고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 기관사가 소화기로 진압을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종합상황실에 보고를 하지 않은 채로 대피한다. 상황실에는 화재경보음이 울리지만 확인하지 못한다.
9시 54분에 승객 1명이 소방본부에 신고를 한다. 이후 밖으로 탈출한 사람들과 지하철 안의 승객들이 연이어 신고를 하기 시작한다.
참고 자료
재난 생존자 경험의 내러티브 분석 : 재난 간호를 위한 제언-최남희 (한국간호과학회지/2005년)
재난에 강한 지역공동체 형성 전략 :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유출사고를 중심으로 -양기근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2009년)
국가의 재난대처 및 관리능력의 한계와 문제점-공배완 (융합보안논문지/2014년 5월)
재난의 특성에 따른 미디어 이용과 정보 전달 채널로서의 사회적 자본 : 재난대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곽천섭, 이양환 (한국지역언론학회/2014년)
미국의 재난심리지원 체계 및 재난위기상담의 실제와 시사점 -이동훈,강현숙 (한국상담학회지/2015년)
영국의 재난관리체계 및 재난위험성 평가제도의 도입 및 적용에 관한 연구 -김학경, 강욱 (한국경호경비학회지/2017년)
응급 및 재난간호-이옥철 외 (현문사/2015년)
대구MBC 2017.3.5. 뉴스-지하철 참사 부상자 "후유증 심각...지원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