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논문] 남북한의 통일교육 목표 설정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7.12.12
- 최종 저작일
- 2017.12
- 2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 방법 및 범위
Ⅱ. 평화교육과 통일 교육의 이해
1. 통일교육의 기존 방향
2. 평화교육의 개념
3. 해외 평화교육의 현황과 사례
Ⅲ. 통일을 위한 평화 교육의 방향
1. 남한과 북한의 통일교육
2. 통일교육을 통한 목표 재구성
3. 평화통일교육을 위한 실천적 제안
Ⅳ. 결론 및 제언
1. 요약 및 결론
2. 한계
본문내용
1. 연구의 필요성
유엔 세계 평화의 날은 1981년 7월, 냉전이 한창이던 때에 선포되었다. 당시 소련과 미국의 군비 경쟁 속에서 제 3차 세계대전 발발이 우려되어, 당시 세계대학총장회 의장이던 조영식 박사는 UN에 세계평화의 날과 세계평화의 해를 재정하고자 제안했다. 때문에 UN에서는 세계평화의 날을 지정에 모든 국가와 사람들이 평화의 의미를 새기고 평화를 실천하도록 했다. 이 날 만큼은 전쟁 중인 국가나 지역에서도 무기를 내려놓고 휴전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냉전의 결과이자 역사적인 증거로 남아버린 ‘휴전’중인 한국에서 세계평화를 위한 행동을 취했다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하지만 현재 2017년 까지도 한반도에서 남북관계에 주목하면, 오히려 전쟁의 폭력을 부정과 부재를 뜻하는 평화가 실천되고 있는지에 의문을 가진다. 최근, 김정은의 북한 핵실험과 중국과 미국과의 긴장관계는 고조되어가고 있다. 한반도의 운명과 미래가 한국의 의지와 무관하게 전개될 수 있다는 불확실성, 불안감은 커져가고 있으며, 더군다나 한국전쟁을 겪은 세대와 새로운 세대교체가 일어나, 한국전쟁과 분단의 아픔은 큰 역사의 흐름에 흘러가게 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단순한 사회․윤리․정치문제에서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한반도의 ‘생존’과 직결될 문제일 수 있다. 따라서 전쟁과 대결 가능성을 제거하고, 공존과 화해라는 ‘평화 구조’, 통일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행동이 필요할 시기이다.
또한 분단으로 점차 커져가는 사회, 문화, 경제, 정치, 이데올로기적 차이에 새로운 통일세대를 준비해야하는 것은 우리의 과제이다. 해가 거듭할수록 분단 현실에 대한 외면, 고통에 대한 심리적 마비 증세가 더해가고 있다. 역사학자 강만길 교수는 “분단 초기에 들끓었던 민족사적 사명감은 동족상잔을 겪으면서 급격히 식어져 갔고 이후에는 분단 체제 자체에 무관심하거나 혹은 분단 체제를 철저한 현실적 조건으로 받아들이고 오히려 그것에 편승하여 이 불행한 역사를 연장시키는 데 이바지하는 경우” 강만길(1978), 『분단시대의 역사 인식』, 창작과 비평사 18쪽
참고 자료
강만길(1978), 『분단시대의 역사 인식』, 창작과 비평사
강순원(2000), 『평화․인권․교육』,한울아카데미
김정환(1992), 『유아교육의 첫걸음』, 서원
신형철(2000) 『북한 현대정치사』
오인탁(1988), 『평화교육의 이념과 내용』
오인탁(1997)『통일준비』
이삼열(1999), 『유네스코 한국포럼』
정현백(2000)『전환기의 민간통일교육』
통일부 통일교육원(2013), 『2016 통일교육지침서』
김영모(2004), 「평화교육적 접근을 통한 통일교육에 관한 연구」
김창환 외(2002), 「독일의 학교 및 사회통일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실태 분석」
박찬석(1998), 「도덕․윤리과의 통일교육적 접근법」
엄주강(2003), 「평화교육적 통일교육 방안에 관한 연구」
윤 정(2006), 「통일 교육의 평화주의적 접근에 관한 연구」
정용민(2001), 「평화교육적 접근에 의한 통일 교육의 연구」
최병섭(2007) 「남북한 통일교육에 관한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