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와 이해 A급자료] 산상수훈과 제자의 삶 독후감 요약 제 1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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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 윤리학에 대한 우리의 복잡한 해석학적 숙고에는 항상, 단순히 우리가 이미 살고 있는 종류의 삶을 정당화하기 위해 합리화라는 정교한 체계를 조직하고자 하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다른 어떤 주제보다도 소유물 나눔의 문제에서 이 위험은 더 극명하게 드러난다. 따라서 우리는 이 이슈에 대한 신약성서의 가르침에 만일 간략하게라도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서는 신약 윤리학에 대한 우리의 논의가 결론으로 연결될 수 없다. 예수님은 문자적으로 ‘한쪽’ 눈과 ‘나쁜’눈, ‘악한’눈을 대비시킨다. 여기에는 언어유희가 몇 겹으로 겹쳐 있는데, ‘한쪽’ 눈은 보통 너그러운 사람을 의미하지만 또한 독자들로 하여금 6장 24절을 이해하도록 준비 시킨다. 이 문화권에서 ‘나쁜’눈은 인색한 사람 혹은 병든 사람을 의미 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사람이 사물을 볼 수 있는 것은 빛이 눈으로 들어오기 때문이 아니라 눈에서 빛이 방출되기 때문이라 이해했다. 14강에서 여운이 많은 글귀가 있다.

종은 누가 그걸 울리기 전에는 종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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