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학 독후감A+)) 천재는 왼쪽, 미치광이는 오른쪽 - 닝안닝 저, 분노조절장애, 강박증, 페티시즘, 사회 공포증, 다중인격, 정신분열, 해리성 정체자아, 성도착증, 편집증, 조줄증, 자살, 히스테리
- 최초 등록일
- 2017.12.15
- 최종 저작일
- 20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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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들어가며
2. 책 속으로
3.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지나치면 ‘정신병’이지만, 누구나 조금씩은 심리적인 문제를 안고 산다. 그러나 아주 작은 문제라 할지라도 해결하지 않은 채 방치되면 더 큰 문제로 발전하기 마련이다.
물건을 버리지 못하며 약간의 피해의식과 비교본능이 강하며 운전대만 잡으면 괴물 같은 성격으로 돌변한다. 내 인생에 힘겨워 하면서도 지극히 상대방 문제로 인해 속을 끓기도 하는 불같은 성격을 보일 때도 있다. 세상에서 말하는 정상의 기준은 무엇일까? 과연 정상적인 사람이라는 것이 있다할 수 있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 때가 종종 생긴다.
어떻게 말하면 온 세상이 미쳐 돌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정상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통하지 않거나 옳다고 믿는 것들이 무너지고 비정상, 불법, 못된 권력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사회가 되어버린 것은 아닌지 씁쓸하다.
나는 주변이 더러워 지는 것을 정말 참을 수가 없어. ‘강박증’이 있는 것은 아닐까. 저 사람은 정말이지 상황 가리지 못하고 주체 없이 화를 낸다니까. 혹시 ‘분노조절장애’가 아닐까? 요새 이유없이 축 처지고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 ‘우울증’에 빠진 건 아닐까?
심리 질환이나 정서적인 문제들은 유아기 때 부모와의 불안정한 관계 형성, 아동기의 교육 부재, 자라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집착과 불안 등으로 생겨나는 경우가 많다. 누구나 조금씩은 이러한 문제를 겪으며 부모 또한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올바른 교육을 하지 못해 발생하기도 한다. 그러나 문제가 발견되더라도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 문제를 알았으니 해결하면 될 것이다. 개인이나 사회나 마찬가지로, 가장 위험한 것은 잘못된 점을 발견하고도 그것을 숨기고 고치려 하지 않는 태도이다. ‘그냥 이렇게 살 수밖에….’라고 좌절하지 말자.
그렇다고 해서 한없이 좌절만 하거나 의기소침해질 수만은 없다.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 이 세상에서 살아가야 하며 실패를 거울삼아 또다시 일어서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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