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경제사(국가채무불이행 선언)
- 최초 등록일
- 2017.12.16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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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모라토리엄 90일 선언
2. 러시아의 모라토리엄 원인과 파장
3. 현재 러시아 경제의 과제
본문내용
러시아는 1997년 아시아권에 경제위기가 몰아친 이후 줄곧 금융, 외환불안에 시달려 왔다.아시아에서 빠져 나간 국제 금융자본이 러시아에서도 속속 이탈하기 시작한 탓이다. 국제금융계의 대부분의 자본들이 그렇지 않아도 취약한 러시아 경제를 힘들게 해놓은 데다 엎친데 덮친격으로 주 수출품인 가스와 석유의 가격마저 급락했다. 이로 인해 지난해말 200 억 달러였던 외환보유고는 최근 150 억 달러 선까지 떨어졌다.
IMF 지원금 타결 전까지 러시아 주가는 연초보다 60%나 곤두박질 쳤다. 올해 초 달러당 5.998 루블이던 환율은 6.212 루블까지 주저앉았다. 정부는 빠져나가는 외국투자자를 붙들기 위해 지난해 10월 21%선이던 단기금리를 150%로 올리는 극약처방을 썼다. 대외부채는 1,450 억 달러, 상환해야 할 국채 이자만도 2001년 총예산의 12.3% 인 585 억 루블(97억5,000 만 달러)이다.
실업문제는 특히 심각했다. 전문가들이 쿠데타로 이어질 만한 위험 수위라고 할 정도다. 1997년 당시 말 러시아정부 공식 실업률은 9.3%, 실업자 수는 약 650만명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