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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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남녀 차이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있는 책으로서 여자의 입장에서 많이 공감이 갔다. 남녀 차이에 대해 이해하지 못하고 일상생활의 남녀관계에 있어 갈등이 많은 남성이나 여성이 이 책을 한번이라도 제대로 읽으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이 책을 통해 남녀의 가치관, 성향을 이해하고 나면 앞으로의 남녀관계에 유용하게 적용되는 부분이 많다. 각 소주제의 내용별로 각각의 실 사례가 들어가 있어 보다 독자들이 비슷한 상황에 대해 쉽게 대입해보고 동감할 수 있다. 이 책의 2장에서는 여자들이 남자에게 자신의 상황적 얘기를 했을때 남자의 반응에 대해 말하고 있다. 여자는 자신의 얘기를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음으로써 공감을 얻고 이해를 바라는 것인데 남자들은 여자를 위해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한다. 여자가 자신의 얘기를 하는 것은 어떤 해결책을 바라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충분한 이해와 공감보다는 해결에 중심을 둔다. 모든 남자가 그러한 것은 보편적으로 남자들이 이러한 특성을 갖는 것은 맞는것 같다. 대화에 있어 남자가 자꾸 해결책을 제시하려고 해서 이성간에 갈등이 있는 일은 빈번하다. 이성 관계에 있어 여자가 남자에게 자신의 얘기를 하는 것에 대해 남자는 무엇인가를 해결해줘야겠다는 마음가짐을 내려놓고 상대방 여자의 말에 귀기울여줄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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