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창업과 기업가 정신1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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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7회차 창업과 기업가정신에 강연하러 와주신 분은 최종일 아이코닉스 대표이사님이다.
그는 뽀로로가 없었다면 이 자리에 설 수 없었을 것이라고 자신을 낮추었지만 어쩌면 나와 같은 세대는 녹색전차 해모수를 즐겨봤고 또 아직 기억하고 있기에 뽀로로가 어떠한들 충분히 자격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었다. 수많은 애니메이션을 만든 대표님은 이날 ‘창의적인 미래설계’를 주제로 가져와 우리에게 많은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그 중 기억에 남는 몇 가지를 적어보려 한다.
"대표님, 어떻게 해야 대표님처럼 성공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해야 성공할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떻게 하면 망할 수 있는지는 말해줄 수 있다."
성공비결을 묻는 사람들에게 그가 항상 해주는 대답이라고 한다. 그는 녹색전차 해모수를 시작으로 레스톨 특수구조대, 수호요정 미셸 등 뽀로로 이전에 5개의 만화를 만들었지만 모두 쫄딱 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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