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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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프롤로그에 저자는 이런 질문을 한다.
당신은 연봉의 3배를 벌고있는가?
내가 돈을 받고 일한다면 그에 합당한 가치를 돌려주어야 한다.
그것도 내 연봉만큼만 벌어서는 안된다.
내가 받을 연봉, 회사가 확보해야 할 이익, 나와 회사를 위한 미래투자
이렇게 3가지를 위해 자기 연봉의 3배를 벌어야 한다.
주말에 용돈을 벌 요령으로 인력소를 다닌적이 있었다.
그때 땀을 뻘뻘흘리며 열심히 일하는 나에게 같이 일하는 어르신이 다가와 한마디 한다.
" 돈 받은것 만큼만 일을해, 어차피 해 떨어지면 받는돈은 똑같아"
창피하지만 그때 그 어르신의 말을 일하는 철학으로 여겨 현재까지 돈 받은것 만큼만 일했었다.
어차피 퇴근하면 받는것은 똑같으니 그 어르신의 말이 맞았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는 연봉의 3배를 벌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렇게 이야기한다.
연봉 이외의 부가적인 혜택, 출근해서 내가 누리고 있는 것들만 비용으로 계산해도 컴퓨터,프린터,종이, 사무실 임대료, 전기,수도,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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