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시오도스의 신들의 계보 - 아프로디테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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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의 수업에는 고대 그리스의 서사시인인 헤시오도스의 책에 나온 아프로디테의 탄성 과정에 대해 살펴봤다. 그 책은 바로 신들의 계보라는 뜻인 신통기이다. 신통기에서는 크로노스가 그의 아버지인 우라노스의 남근을 낫으로 잘라 그것을 육지에서 파도치는 바닷 속으로 던지자 오랫동안 그렇게 바다 위를 떠다니다 그 주위로 불사의 살에서 흰 거품이 일더니 그 안에서 한 소녀가 자라났다고 되어있다. 여기서 크로노스는 시간의 신이고 우라노스는 하늘의 신이므로 시간이 하늘을 지배했다고도 해석할 수 있다. 이 구절을 통해서 아프로디테가 우라노스의 남근으로부터 탄생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아프로디테의 탄생 구절에서 불사의 살이란 두 가지 뜻으로 해석되는데 한 가지는 바다를 상징하고 다른 한 가지는 남근을 상징한다고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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