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미술사 1-13강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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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브리치 서양미술사
1. 신비에 싸인 기원
미술의 기원=unknown
원시인 “primitive” 미개인이라는 부정적 의미보다는 원시인
-> 그렇게 부르는 이유는 그들이 우리보다 단순해서가 아님, 모든 인류가 거쳐온 문명 이전 상태에 보다 가깝기 때문

19세기에 스페인의 한 동굴 벽에서 (도판 19; <들소>), 프랑스 남부의 동굴에서 (<말>) 벽화가 발견됨. 빙하시대에 이처럼 생동감 있고 살아 있는 듯한 동물 그림을 인간이 그렸다
-> 주술적 의미, 실제로 동물들이 그림 속의 힘에 굴복할 것으로 생각

미술가들의 작품 대부분은 이상한 의례에서 일익을 담당하도록 만들어짐, 그 때에 문제가 되는 것은 조각이나 그림이 우리의 기준으로 보아 아름다우냐가 아니라 그 작품이 수행하게 되어 있는 주술을 제대로 해냈느냐, 즉 효력을 발휘했느냐 이다.
또한, 미술가들은 각각의 형태와 색깔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정확히 알고 있는 그들의 부족을 위해서 작품 제작함. (마치 언어처럼, 약속처럼)

미술의 모든 역사는 기술적 숙련에 관한 진보의 이야기가 아님.
*변화하는 생각과 요구들에 대한 것*

조각 <아즈텍의 비의 신 틀라록>, 14-15세기는 멕시코가 스페인에 정복당하기 이전의 마지막 아즈텍 시기의 것으로 추정.
뱀과 방울뱀 신성시 = 비와 뇌우의 신

2.영원을 위한 미술 (이집트, 메소포타미아, 크레타)
약 5000년 전 나일 강변에서 미술.
★피라미드(도판 31, 기자의 피라미드)
피라미드를 위해, 즉 오직 왕 한 사람의 일생동안에 거대한 돌산을 쌓아올릴 수 있게 철저하게 조직화 된 나라=이집트
이집트 미술가들은 일관성 있게 그림을 그렸다.
모든 사물이 가장 특징적인 각도에서 그려져 있음. 머리는 옆으로 보여질 때 가장 쉽게 보여지기 때문에 옆모습을 그림. 정면에서 본 눈이 측면 그림에 그려져 있음. 상반신(어깨와 가슴)은 정면에서 그 모습이 잘 드러남, 그러나 팔과 다리가 움직이고 있을 때에는 측면이 잘 드러남. => 그림에서 사람이 이상하게 평면적이고 왜곡되어 보임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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