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만실 case study 산후출혈 pph

목차

Ⅰ. 문헌고찰: 산후출혈 (PPH)
1) 정의
2) 원인 (5Ts)
3) 치료 및 간호

Ⅱ. 정상 임산부
1. 간호정보 자료

본문내용

Ⅰ. 문헌고찰: 산후출혈 (PPH)

1) 정의
산후출혈은 질 분만 후 500 mL 이상의 출혈, 제왕절개 후 1000ml 이상의 출혈이 있을 때로 정의하지만 임상적으로 측정되는 출혈양은 정확하지 않고 특히 양수와 섞이는 경우 더욱 부정확하다. 따라서 혈색소치나 헤마토크리트 수치가 10% 이상 감소하는 경우로 정의하기도 하는데 이는 결과를 얻을 때가 출혈 당시 상황을 반영하지 못하므로 부정확하다. 또 수혈이 필요한 경우로 정의하는 것은 환자 상태보다 의료진의 치료 행태에 좌우될 수 있으므로 객관적이지 않다. 체질량 지수가 작거나 임신 기간 동안 빈혈이 있었던 경우에는 이보다 적은 양의 출혈로도 심각한 상태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산후출혈은 출혈 양 뿐만 아니라 임신 기간 동안의 환자의 전반적인 건강 수준과 실혈 속도 등도 고려해야 한다. 산후출혈은 발생 시기에 따라 분만 후 24시간 이내에 발생하고 전체 분만 중 약 4~7%의 빈도를 보이는 일차성 혹은 조기 산후출혈과 분만 24시간 이후부터 6주 이내에 발생하는 이차성 혹은 후기 산후출혈로 분류하기도 한다. 산후출혈로 인한 실혈량에 따라 나타나는 쇼크의 분류는 다음과 같다.

경증
< 20%
발한, 모세혈관 재충혈 시간 증가,
차가운 팔과 다리, 불안,
비주요기관(뼈, 지방, 골격근 등)으로의 관류 저하

중등도
20 ~ 40%
빈맥, 체위성 저혈압, 핍뇨,
주요기관(신장, 간 등)으로의 관류 감소

중증
> 40%
저혈압, 불안, 혼란, 혼수,
심장과 뇌의 관류 감소
심초음파 및 뇌파 이상, 심정지

2) 원인 (5Ts)
(1) Tone: 자궁근육의 긴장도 변화는 자궁의 과도신장이 있는 경우에 나타난다. 자궁의 과도신장은 다태임신, 거대아, 양수과다증, 태아 기형, 태반조각 잔류 등에 의해 나타난다. 그 외에 융모양막염, 자궁내막염, 패혈증 등 세균성 독소에 감염되거나 halthane 같은 마취제의 사용, 황산 마그네슘 등의 사용으로 긴장도가 저하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